[뉴스페이퍼 = 정근우 기자] 경기도 이천시 최초 택지지구인 마장지구에 들어서는 ‘호반베르디움 2차’가 지난 8월 공급한 1차에 이어 성황리에 분양이 진행되고 있다. 단지는 1차 442세대와 2차 533세대를 합쳐 총 975가구의 대규모 브랜드 타운으로 조성될 예정이다. 

호반베르디움 2차가 조성되는 마장지구는 이천시 마장면 오천리, 관리, 회억리, 이치리 일원에 총 면적 69만2814㎡(약21만평)로 조성된다. 이곳에는 총 3300여가구가 들어올 계획이며 새롭게 선정된 택지지구로 초기 인지도는 다소 낮은 편이지만 그만큼 합리적인 분양가가 형성된다. 이에 지구가 형성 된 후 아파트의 가치가 높아지며 이에 따른 시세차익까지 기대할 수 있다.

특히 이천시는 SK하이닉스, 특수전 사령부, 물류단지 등 기업체들은 많이 위치해 있다. 하지만 주거시설 부족으로 마장지구의 수요는 더욱 높아질 전망된다. 또한 LH의 부지 계획도에 따르면, 마장지구 내에 주거 용지와 상업시설 용지, 초등학교부지, 관공서 부지까지 마련돼 있다. 이에 향후 조성이 완료되면 지구 내에서 교통, 교육, 행정, 상업인프라를 누릴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더욱이 ‘이천 마장 호반베르디움 2차’의 바로 옆에 초등학교 부지가 계획돼 있다. 때문에 큰 길을 건너지 않는 안전통학이 가능해 학부모 수요자들의 시선을 사로잡고 있다.

단지는 실수요자들의 선호도가 높은 전용면적 82㎡ 단일면적으로 구성되며 전 세대 남향위주로 배치한다. 판상형의 4베이 설계를 적용해 채광과 통풍을 확보했으며, 가변형 벽체를 적용해 라이프 스타일에 따라 소비자가 원하는 공간 구성도 가능하다. 이천 마장 호반베르디움 2차 내부를 살펴보면, 주방 팬트리, 안방 화장대, 드레스 룸 등 다양한 수납공간(타입별 일부 상이)까지 제공돼 수요자들의 높은 호응이 기대된다. 

대표적인 커뮤니티로는 휘트니스클럽과 GX룸, 골프 연습장, 독서실, 작은 도서관, 키즈 카페 등의 시설이 들어서며 1차에 이어 2차 역시 홈 IoT 플랫폼이 적용되는 최첨단 아파트가 될 예정이다. 

뿐만 아니라 자연친화적인 단지로도 눈길을 끈다. 단지 인근에는 복하천과 오천천 그리고 녹지축을 연계한 자전거 전용도로와 산책로, 공원 등이 조성된다. 이를 토대로 쾌적한 주거환경을 누릴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편리한 교통 환경도 인기 요인으로 작용한다. 단지와 인접한 42번 국도와 325번 지방도를 통해 용인, 광주, 이천 시내 등지로의 접근이 우수하다. 또한 인근으로 서울-세종 고속도로 및 제2외곽순환도로 이천-오산 도로 건설과 성남-장호원 자동차전용도로도 추진 중이라 향후 교통여건은 더욱 좋아질 것으로 보인다.

분양관계자는 “이천 마장 호반베르디움 2차는 분양가 상한제가 적용돼, 평당분양가는 740~840만원으로 이천지역 전세가가 2억6천~2억8천으로 형성되어 있는 것을 감안하면, 전세가로 내 집 마련을 할 수 있는 기회가 되고 있다”고 설명했다.

한편, 입주는 2019년 11월 예정이고, 중도금(60%) 무이자 융자 혜택을 제공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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