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페이퍼 = 정근우 기자] 오피스텔이 주거 시설로 진화하고 있다. 투룸과 쓰리룸 등 아파트의 구조와 비슷한 오피스텔이 나옴에 따라 2~3인 가구가 살기에 부족함 없는 주거 시설로 오피스텔도 변모하고 있는 것이다.

특히 아파트보다 상대적으로 자금 부담이 적은 장점은 수요자들에게 매력적으로 다가오고 있다. 건설사들도 주거지로 오피스텔을 선호하고 있는 수요가 늘고 있는 만큼 설계 특화를 적용해 만족도를 높이고 있는 곳도 늘고 있다. 테라스를 적용하거나 구조에 알맞은 옵션 등으로 공간 활용을 높이고 있어 소형 아파트와 견주어도 손색이 없다. 

이처럼 소형 주거지의 선호도가 높아지는 가운데 인천 남구 용현동에서는 투룸과 쓰리룸이 있는 오피스텔이 나온다. 

㈜효성과 진흥기업㈜이 시공하고 한국자산신탁이 시행하는 ‘인천 효성해링턴 타워 인하’ 오피스텔과 단지 내 상가의 모델하우스가 성황리에 운영 중이다. 단지는 1룸부터 3룸까지 설계되며 전호실 풀옵션이다. 1룸은 침실분리가 가능한 슬라이딩 도어를 설치하고 2룸부터는 세탁실과 드레스룸이 제공된다. 3룸은 넓은 테라스가 설치된다. 또한 입주민들을 위한 다양한 커뮤니티 시설도 조성될 예정이다.

오피스텔은 주차대수가 681대로 법정 주차대수보다 많고 13층은 피난안전구역을 둬 화재 시 대피 통로를 확보했다. 일부 호실에는 테라스를 제공해 공간 활용을 극대화 했고, 인천바다(오션뷰)와 수봉공원 조망도 가능하게 설계했다.

‘인천 효성해링턴 타워 인하’ 오피스텔은 인하대학교 인근, 인천 남구 용현동에 위치한다. 전용면적 25~84㎡, 지하 7층~지상 32층, 628실로 구성되며, 지하 1층(로비층)~지상 2층에는 계약면적 6,689.71㎡의 상가 41실이 들어선다. 

한편, 단지가 위치한 용현동 일대는 개발 호재가 많아 미래가치가 크다. 단지와 바로 인접한 인천보훈병원이 2018년 개원 예정이다. 경인고속도로 지하화 사업이 2020년 착공, 2025년 개통예정으로 진행 중이다. KTX송도역도 2021년 개통 예정으로 추진되고 있다. 인천 뮤지엄파크가 2022년 준공 예정이라 향후 용현동 일대의 가치는 더욱 높아질 것으로 보인다.

또한 도시환경정비와 재개발사업이 곳곳에서 진행되고 있다. 인근 용현·학익지구 도시개발사업도 순조롭게 진행 중이고 단지와 바로 인접해 있는 용마루 주거환경개선지구도 개발 중이다. 용마루 주거환경개선사업은 완료 시 공공분양과 임대, 행복주택까지 합쳐 4,000여가구의 주거지가 형성된다. ‘인천 효성해링턴 타워 인하’ 오피스텔 모델하우스는 인천 남구 용현동에 위치해 있다. 

키워드

#N
저작권자 © 더스쿠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개의 댓글

0 / 400
댓글 정렬
BEST댓글
BEST 댓글 답글과 추천수를 합산하여 자동으로 노출됩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수정
댓글 수정은 작성 후 1분내에만 가능합니다.
/ 400

내 댓글 모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