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페이퍼 = 정근우 기자] 치매에 대한 대중의 관심이 증가하면서 치매검사병원에 대한 주목도도 높아지고 있다. 치매 발병률이 급증함에 따라 이를 조기에 발견하기 위한 치매검사병원 파악 역시 중요해진 것이다.

치매를 일으키는 원인은 다양하다. 그 중에서도 조기 발견 시 충분히 예방 가능한 혈관성 치매는 조기 검진이 필수적으로 요구된다. 발병 사실을 일찍 인지하면 치료 완치가 더욱 수월해지기 때문이다.

혈관성 치매 유발 원인은 고혈압과 고지혈증, 당뇨, 심장질환 등이다. 특히 고혈압은 혈관성 치매 발병 위험을 높이는 요인이다. 혈관 속 노폐물이 쌓이면 뇌로 가는 혈관이 좁아져 뇌로 가는 산소와 영양소 공급을 방해한다. 이때 뇌 조직 손상이 나타나 치매 증상인 인지 기능 저하, 기억력 감퇴 등을 유발한다.

따라서 혈관 상태를 정기적으로 검사하고 이에 따란 개선책을 일찍 마련하는 것이 중요하다. 혈관성 치매는 알츠하이머성 치매와 다르게 증상 초기부터 편마비, 구음 장애, 안면마비, 연하곤란, 시야 장애 등 신경학적 증상을 보이는 경우가 많다. 따라서 조기에 증상을 발견한 뒤 치료하는 것이 바람직하다.

혈중 콜레스테롤과 혈압을 낮추고 핏 속 덩어리인 어혈을 제거하면 혈관성 치매 예방이 가능하다. 또한 균형 잡힌 식사 습관을 가지고 체중을 조절하며 꾸준하게 운동을 하는 등 생활 습관 개선으로도 예방할 수 있다.

아울러 혈관성 치매에 대한 정기 검진을 통해 예방을 할 수 있다. 특히 뇌혈관성 치매의 경우 기존의 컴퓨터단층촬영(CT) 검사나 자기공명영상(MRI) 검사로 정확히 진단할 수 없는 경우가 많다

이때 15단계에 걸친 체계적인 검사 과정을 통해 혈관성 치매의 통합적 조기 진단이 가능하다. 예진 및 혈관 상태 검사, 체성분 검사, 성격유형검사(MBTI), 신경인지 전문 분석 검사, 현미경 생혈액 분석 검사(BBAS), 신체 활성도 검사, 부정맥 검사, 자율신경계 균형 분석 검사, 대뇌 활성도 검사, 적외선 체열진단 분석 검진 등의 과정을 거쳐 혈관성 치매 발병 위험에 대한 세밀한 분석이 가능하다.

소올한의원 박주홍 대표원장은 "치매의 원인은 다양하기 때문에 표면적인 증상을 보고 일률적인 진단을 하는 것이 아니라 개개인마다 원인을 체크하여 이를 정확하게 진단하는 것이 중요하다."라며 조기 검진을 통한 정확한 원인 진단의 중요성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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