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페이퍼 = 정근우 기자] 해마다 바뀌는 대학입시 정책과 심해져만 가는 취업경쟁 속에서 해외대학으로의 진학을 꿈꾸는 학생들이 해마다 증가하고 있다. YBM유학센터는 대학진학의 갈림길에서 고민하는 학생들을 위해 오는 24일(토) YBM어학원 강남센터에서 유학박람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24일(토) 진행될 YBM의 유학박람회는 미국과 영국에 있는 대학으로의 진학을 희망하는 학생과 학부모들을 대상으로, 해당 국가의 유명 대학교 입학담당자들이 박람회에 직접 참여해 1:1로 입학사정을 진행할 예정이다. 박람회에 참석하여 입학상담을 진행한 학생들은 추후 해당 대학에 진학 시 다양한 혜택을 받을 수 있다.

미국유학을 꿈꾸는 학생들을 위해 미국 명문대학 중 하나인 남가주 대학교(University of Southern California)와 노스이스턴 대학교(Northeastern University), 워싱턴 주립대학교(Washington State University), 오레곤 주립대학교(Oregon State University), 오번 대학교(Auburn University), 세인트 루이스 대학교(Saint Louis University) 등 유수의 대학들이 참가해 상담을 진행한다.

영국에서는 의대 진학이 가능한 맨체스터 대학교(Manchester University)와 약대 및 간호대학으로 유명한 이스트 앵글리아 대학교(University of East Anglia)를 비롯하여 뉴캐슬 대학교(Newcastle University), 엑시터 대학교(Exeter University), 요크 대학교(York University), 글래스고 대학교(University of Glasgow) 등 영국과 스코틀랜드에서 명성을 떨치는 대학들이 참가해 영국유학을 희망하는 학생들의 궁금증을 해결할 예정이다.

과거에는 한국 학생들이 해외 대학에 진학하기 위해서는 공인된 영어성적을 비롯해 해당 국가의 입학시험을 치러야 하는 등의 절차가 복잡했던 데다가, 상위권 대학에 입학허가를 받는 것이 어려웠으나 최근에는 상대적으로 유학길에 오르는 것이 수월해진 분위기다. 특히 미국의 경우, 해외 학생들을 위한 패스웨이 제도를 이용하면 한국의 내신등급 5~6등급과 토플 성적만으로 진학이 가능해 미국유학에 관심을 갖는 학생들도 많다.

YBM유학센터 관계자는 “수능 성적이 발표된 이후, 국내 대학 진학과 해외유학 사이에서 고민을 하는 학생들과 학부모들의 문의가 끊임없이 이어지고 있다”며 “특히 아쉬운 수능 성적으로 원하는 대학으로의 진학이 어려운 학생들이 해외의 대학으로 눈을 돌리는 경우가 많다”고 말했다.

YBM의 유학박람회 및 입학설명회는 오는 24일(토) YBM어학원 강남센터에서 진행되며, 원활한 상담진행을 위해 사전예약을 받고 있다. YBM유학센터 공식 홈페이지나 대표전화를 통해 자세한 문의와 참가신청이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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