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페이퍼 = 정근우 기자] 지난해 11월 기준금리가 인상을 했음에도 상가 등 수익형 부동산의 관심은 꾸준히 지속되고 있다. 

한국감정원 보도자료를 살펴보면, 작년 전국 중대형상가 기준으로 6.71%의 투자수익률을 기록했고, 이는 전년 대비 0.37% 상승한 수치다. 또 2014년 이래 가장 높아 새로운 표본이 되고 있다.

아직은 저금리라는 인식과 더불어 수익률도 다른 상품에 비해 높은 중대형상가에 자연스럽게 투자수요가 몰리고 있다.

부동산 관계자는 "시중금리 대비 높은 수익을 낼 수 있는 상가의 인기는 당분간 지속될 것이다”며 "중대형 상가들은 다른 소규모 상가에 비해 다양한 업종이 모여 상권이 꾸려지기 때문에 투자자와 수요자들의 선호도가 높은 것이 특징이고, 지역 내 대형 규모 상가는 초기 상권 선점이 유리할 정도로 지역 내 랜드마크로 거듭나는 경우가 많다"고 설명했다.

때문에 초기 상권 선점의 중요성이 부각되고 있다. 이런 가운데 대전 유성구 복용동에서 공급되는 ‘디오토몰’이 연면적 약 87,955㎡규모의 중대형상가로 투자자들의 이목을 집중시키고 있다.

지상 6층 규모로 건립되는 디오토몰은 대규모 자동차 매장은 물론 다양한 근린생활시설, 외식 등을 한 곳에서 즐길 수 있는 ‘자동차복합매매시설’로 거듭날 예정이다.

위치적으로 탄탄한 배후수요를 확보하기 유리한 조건도 갖추고 있다. 상가는 도안신도시와 학하지구 등 주거지역 인근에 자리잡아 풍부한 배후수요를 확보하고 있다. 또한 차량이용 시 구암 전철역과 인접해 있어 유동인구 수요를 끌어 모을 것으로 기대된다.

디오토몰 만의 체계적인 설계 및 운영시스템도 눈 여겨 볼 부분이다. 고객 유입률을 높이기 위해 실내 매장의 특성상 날씨의 제약이 없어 실내에서 편안하게 쇼핑을 즐길 수 있다. 또 준공 후 자동차매매협동조합의 운영시스템을 활용하여 입주사 지원시스템 등 점주들이 안정적으로 정착할 수 있도록 체계적 지원체계가 이루어질 예정이다.

한편, 디오토몰은 NH증권, SK증권 등 프로젝트파이낸싱(PF, Project Financing)으로 투자되고, KB부동산신탁이 신탁 관리한다. 시행사는 ㈜트리플힐스, 시공사는 영진종합건설이 맡았다.

분양홍보관은 대전광역시 유성구 용계동에 위치하며, 오는 2019년 7월 준공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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