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지 및 규모 갖춘 중대형 상가 인기 높아

[뉴스페이퍼 = 정근우 기자] 연이은 부동산 대책 따른 풍선효과와 연 1%대의 저금리 기조로 많은 투자자들이 비교적 안정적인 수익형 상가에 관심을 보이고 있다. 이에 꾸준한 수익을 창출할 수 있는 중대형 상가 등의 수익형 부동산 시장이 그 어느 때보다 뜨거운 인기를 누리는 시기다. 

한국감정원 보도자료를 살펴보면, 지난해 전국 중대형상가 기준 6.71%의 투자수익률을 기록했고, 이는 전년보다 0.37%포인트 상승한 수치로 새로운 표본이 됐고, 2014년 이래 가장 높은 기록이다. 아직은 저금리라는 인식 속에 수익률도 다른 상품에 비해 높다 보니 투자수요가 몰린 것이라는 게 업계의 분석이다.

부동산 전문가는 “시중금리 대비 높은 수익을 낼 수 있는 상가의 인기는 당분간 지속될 것이다”며 “중대형 상가들은 다른 소규모 상가 대비 다양한 업종이 모여 상권이 구성됨으로 투자자∙수요자들의 선호도가 높은 것이 특징이고, 지역의 대형 규모 상가는 초기 상권 선점이 유리하며 향후 지역 내 랜드마크로 거듭나는 경우가 많다”고 설명했다.

대표적으로 대전 유성구 복용동에서 공급되는 ‘디오토몰’을 꼽을 수 있다. 현재 디오토몰 초기 상권을 선점하고자 하는 투자자들로 인기를 누리고 있는 상가로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연면적 약 87,955㎡, 지상 6층 규모로 건립되는 디오토몰은 대규모 자동차 매장 및 다양한 근린생활시설과 외식 등을 한 곳에서 즐길 수 있는 ‘자동차복합매매시설’로 구성된다. 

차별화된 구성은 물론 풍부한 배후수요를 품고 있는 투자처로 상당한 가치를 평가 받고 있다. 상가는 도안신도시와 학하지구 등 주거지역 인근에 자리함으로써 자연스럽게 풍부한 배후수요를 확보하고 있다. 또한 차량이용 시 구암 전철역과 가까워 유동인구 수요를 끌어 모을 것으로 전망된다.

특히 고객 유입률을 향상시킬 수 있는 설계 및 운영시스템이 돋보인다. 디오토몰은 실내 매장이라는 특성상 날씨의 제약이 없어 실내에서 언제나 편안하게 쇼핑을 즐길 수 있다. 뿐만 아니라 준공 후 자동차매매협동조합의 운영시스템을 활용해 입주사 지원시스템 등 점주들이 안정적으로 정착할 수 있도록 체계적 지원체계가 이루어질 예정이다.

한편, 디오토몰은 NH증권, SK증권 등 프로젝트파이낸싱(PF, Project Financing)으로 투자되고, KB부동산신탁이 신탁 관리를 하며, 시행사는 ㈜트리플힐스, 시공사는 영진종합건설이 맡았다. 

분양홍보관은 대전광역시 유성구 용계동에 위치하며, 오는 2019년 7월 준공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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