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페이퍼 = 정근우 기자] 평소 이유없이 피곤해 보인다는 말을 자주 듣는다면 다크서클이 유난히 심하지 않은지 체크해 보는 것이 좋다. 대체로 눈이 첫인상을 좌우하는 주요부위로 인식되는 만큼 눈가의 색깔, 피부결 역시 사람의 호감도를 좌우하는 중요한 요소 중 하나다. 

특히 최근에는 이목구비가 완벽한 외모보다는 자연스럽고 호감가는 인상을 중요하게 생각하기 때문에 자칫 노안, 비호감 등의 인상을 줄 수 있는 다크서클을 평소부터 관리하는 것이 좋다.

다크서클이 생기는 눈가피부는 두께가 0.04mm 정도로 얼굴에서 두께가 가장 얇은 부위로 알려져 있는데, 피지선이나 땀샘이 덜 발달해 건조해지기 쉽고 노화 역시 가장 먼저 일어난다. 

또 여성이 주로 하는 색조화장은 제대로 된 클렌징을 간과할 경우 색소침착을 일으켜 다크서클을 더욱 가속화 시키기도 한다. 아울러 현대인을 괴롭히는 아토피, 알레르기 등의 피부질환 역시 색소침착으로 인한 다크서클을 유발할 수 있어 지속적인 관리가 필요하다.

근래 들어서는 다크서클을 없애는 방법으로 눈 밑 지방 재배치와 같은 의학적 수술법이 인기를 얻고 있는데, 이는 눈 아래로 불거져 나와 마치 그림자처럼 보이도록 만드는 눈 밑 지방을 제거하고 적절히 재배치해 주는 다크서클 제거수술의 일종이다.

이외에도 전용 컨실러와 하이라이터, 다크서클 전용 팩 등 다양한 화장품들이 출시되고 있으며, 전문가들은 핑크 톤 아이메이크업을 다크서클 없애는 법으로 추천하기도 한다. 컨실러와 핑크컬러 립스틱을 믹스하여 눈 밑 삼각존에 발라주면 다크서클을 커버하는데 탁월하다는 것.

하지만 수술의 경우 일정기간의 회복기가 필요하기 때문에 바쁜 직장인이나 대학생 등은 쉽게 맘먹기 어려운 것이 사실이다. 또 메이크업을 통한 커버의 경우 자칫 눈가에 불필요한 자극을 주어 다크서클을 심화시킬 수 있으므로, 다크서클 관리를 위한 전용 화장품을 통해 장기간 꾸준히 관리해주는 것이 좋다.

대표적인 다크서클 화장품으로는 ‘EGF 바머 아이 세럼’이 있다. 이 제품은 상피세포성장인자인 EGF성분을 함유하고 있는데, 강력한 세포증식 효과를 가진 EGF성분을 통해 탄탄한 피부장벽을 가꾸는데 도움을 준다. 또 피부재생에 탁월한 EGF성분이 피부본연의 힘을 유지해주어 다크서클이 더 이상 발전하지 않도록 도와준다.

특히 7가지 차(TEA)성분이 포함되어 있어 연약한 눈가피부에 풍부한 영양을 공급해주며, 주름개선 성분인 아데노신을 함유한 기능성 아이세럼이기도 하다. 또 과도한 영양공급으로 번들거림이나 트러블을 유발하지 않고 산뜻한 마무리감을 선사해 민감한 피부도 안심하고 사용할 만 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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