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도권 내 상가용지 비율 적은 지역 수요 풍부
용인 한숲시티 입주민 고정 수요 품은 ‘한숲스퀘어’ 인기

[뉴스페이퍼 = 정근우 기자] 경기도 용인시 남사도시개발사업지구 매머드급 대단지 ‘용인 한숲시티’ 상업용지에 투자자들의 눈길이 몰리고 있다. 

먼저 7400가구의 미니 신도시급 ‘용인 한숲시티’는 상업용지 비율 1.5%로 상가 희소성이 높은 것이 장점이다. 실제 상업용지 비율이 적어 유망 투자처로 평가 받는 2기신도시 위례(1.9%), 김포 한강(1.8%), 인천 청라(1.6%) 보다 용지 비율이 적다. 

인근에 경쟁상권이 없는 것도 강점이다. ‘용인 한숲시티’는 인근에 뚜렷한 상권이 조성되지 않은데다가 동탄2신도시까지 차량으로 30분 거리가 소요된다. 이에 따라 안정적인 주거단지의 수요를 독점하는 노른자위 상권이 형성되는 셈이다. 

또한 오는 6월 ‘용인 한숲시티’ 7400가구, 약 2만 여명이 입주를 앞둬 풍부한 수요를 누릴 수 있다. 게다가 학교와 도서관, 체육관, 특화공원 등이 가까이 있어 추가 유동인구 유입도 기대된다.

전문가는 “정부의 고강도 부동산 대책으로 주택시장이 침체돼 수익형 부동산으로 투자자들이몰리고 있다”라며 “상가투자의 경우 풍부한 배후수요를 바탕으로 안정적인 수익을 기대할 수 있는 곳을 눈 여겨 봐야 한다”고 말했다.

이러한 가운데 용인 한숲시티 인근에 초대형 상가가 들어서 주목 받고 있다. (주)디에이건설이 용인남사도시개발사업구역 G블록에 분양 중인 ‘한숲스퀘어’가 주인공이다.

한숲스퀘어는 연면적 3만8564㎡로 3개 동으로 나눠 공급된다. ▲한숲스퀘어 옐로우(지하 2층~지상 5층, 연면적 2만2501.81㎡), ▲한숲스퀘어 그린(지하 2층~지상 7층, 연면적 1만1072.84㎡), ▲한숲스퀘어 레드(지하 2층~지상 5층, 연면적 5049.31㎡)로 조성된다. 

한숲스퀘어는 용인 한숲시티의 7400가구, 약 2만5000명의 입주민을 독점할 수 있는 상가로 안정적인 임대 수익을 기대할 수 있다. 게다가 인근 지역 경쟁상권이 없는 초대형 항아리 상권인데다가 신도시 대비 상업용지 비율 1.5%로 높은 희소성도 갖춰 투자수익도 기대된다.

다양한 MD구성도 주목할 만하다. 학원•편의점•의료시설•약국•화장품전문샵•세탁소•헤어샵 등 필수 업종을 비롯해 패스트푸드•카페•꽃집•제과점 등 다양한 프랜차이즈업종이 입점할 수 있다. 

분양 관계자는 “한숲스퀘어가 위치한 한숲시티는 상업용지가 희소해 타 상가와 경쟁이 적어 비교적 안정적인 수익이 기대된다”라며 “현재 상권이 형성되지 않아 한숲시티 입주민들의 수요를 모두 품을 수 있어 선점효과를 누리기 위해 투자자들의 문의가 이어지고 있다”고 말했다.
 
한숲스퀘어는 용인남사도시개발사업구역 G6블록에 위치하며, 옐로우 2018년 8월, 그린, 레드 12월 준공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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