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랜차이즈 쌀국수전문점 ‘월남국수’, 가격은 저렴하면서도 퀄리티는 높은 맛으로 승부

[뉴스페이퍼 = 정근우 기자] 불황이 장기화되고 물가가 천정부지로 오르면서 소비자들의 소비패턴도 달라지고 있다. 불필요한 지출은 줄이고 가치 있는 소비를 지향하고 있는 것. 가격대비 성능비의 준말 가성비, 가치 있는 소비를 통해 높은 만족도를 거둘 수 있는 가심비 등이 성공키워드로 떠오르고 있는 이유도 여기서 찾아볼 수 있다.

쌀국수전문점 ‘월남국수’는 합리적인 가격대로 퀄리티 높은 쌀국수를 선보이는 등 ‘싼 게 비지떡’이라는 인식을 없애며 승승장구하고 있어 눈길을 끈다. 메뉴의 품질은 그대로 유지하되 효율적인 매장운영 시스템을 통해 운영비를 절감하는 전략을 택한 것이 성공포인트다.

가장 먼저 주목해봐야 할 부분은 무인시스템 키오스크를 도입했단 점이다. 홀 인력의 필요성을 낮춰 인건비 등의 비용을 절감하고 운영 효율성을 높여 점주는 요리에 더욱 정성을 쏟을 수 있어 맛에 대한 고객들의 높은 만족도를 이끌어낼 수 있다.

모든 식재료는 본사물류시스템을 통해 원팩화 하여 각 가맹점에 공급되기 때문에 초보자는 물론이고 최소 인원으로 충분히 매장운영이 가능하다. 또한 어느 지점을 방문하더라도 일원화된 퀄리티 높은 맛과 품질의 쌀국수를 만나볼 수 있는데, 고객들로부터 브랜드의 신뢰도를 높이는데 크게 한 몫하며 재방문을 유도한다.

한 사례로 15평 남짓의 작은 가맹점에 무인 결제시스템을 도입한 결과, 점심 및 저녁 등 스윙타임 없이 보다 빠른 테이블 회전율과 인건비 절감을 실현시키는 등 최소한의 투자로 최대 효과를 입증하고 있다.

그 밖에도 최근에는 테이크아웃 매출이 월등히 높아지면서 추가매출 창출이 가능해 작은 매장에서도 얼마든지 높은 매출을 기대할 수 있다는 게 본사 측의 얘기다.

‘월남국수’의 관계자는 “효율적이 매장운영시스템을 통해 ‘월남국수’는 불필요한 지출은 줄이고 메뉴경쟁력 및 고객서비스 등은 강화함으로써 요즘 소비자들이 선호하는 브랜드로 평가 받고 있다”면서, “최소한의 투자로 최대 효과를 기대할 수 있는 만큼, 가맹점 개설에 관한 문의가 많이 이어지고 있다”고 설명했다.

한편, ‘월남국수’는 지난 3월 6일(화) 강남대점 오픈을 시작으로 안양 1번가, 동탄신리천점 오픈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창업 관련 자세한 내용은 홈페이지 또는 전화로 확인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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