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페이퍼 = 정근우 기자] 지난해 6월부터 정부가 여섯 차례에 걸쳐 내놓은 부동산 대책 가운데 아파트 분양권 전매제한의 범위가 수도권 투기과열지구에서 청약조정대상 지역으로까지 확대되면서, 조정대상지역에 해당되는 서울 25개 자치구와 세종, 과천, 성남, 하남, 고양, 광명, 남양주, 동탄2, 부산(부산진구ᆞ해운대·연제·동래·수영·남구·기장군)의 부동산 시장이 변화하고 있다. 전매제한 대상에 해당되지 않는 단지들 위주로 수요층의 관심이 늘고 있기 때문이다.

이 가운데 협성건설이 공급하는 대공원 연지 협성휴포레가 전매 무제한을 누릴 수 있는 부산진구 아파트 단지로 알려지면서, 지역 내 수요자의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부산지역 대다수 단지들이 분양권 전매가 제한되는 반면, 대공원 연지 휴포레의 경우 전매제한 단지에 해당되지 않아 정부가 규정한 기간에 관계 없이 분양권 매매가 가능하기 때문이다.

이러한 전매 무제한 혜택뿐 아니라 지하철 2호선 부암역과 1호선 서면역, 부전역이 인접한 트리플 역세권 입지를 비롯, 편리한 생활 인프라와 풍부한 녹지공간까지 갖춰 생활적 편의를 제공한다.

실제로 대공원 연지 협성휴포레 단지에서 차량으로 가까운 거리에는 롯데백화점과 롯데마트, 이마트, CGV, 메가박스, 관공서 등 각종 편의시설이 모여 있는 서면이 위치, 부산의 주요 생활권으로 꼽히는 ‘서면생활권’을 가까운 거리에서 누릴 수 있다.

또한 수변공원, 산림욕장, 동물원 등을 갖춘 어린이대공원과 축구장 66배 크기로 조성된 부산시민공원, 해발 641m의 백양산 등이 인접해 있어 최신 아파트 트렌드인 공세권∙숲세권의 이점까지 갖추었다는 평이다.

부산진구 소재의 한 부동산 관계자는 “부산 진구가 조정지역에 포함되면서 앞으로 분양하는 상품들은 입주 때까지 전매가 불가능해 졌다. 때문에 전매 제한이 없는 아파트에 관심이 늘어날 것으로 예상된다.”며 “연지동과 부암동의 경우 시민공원역 개통예정으로 부산시민공원과 연결될 도시철도 C-Bay Park선 신설계획과 현재 진행 중인 만덕3터널(2020년 완공예정) 공사 등의 교통 호재도 분양 경쟁을 높이는데 한 몫 할 것으로 보인다”고 설명했다.

한편, 협성건설의 대공원 연지 협성휴포레는 76㎡, 84㎡, 106㎡, 114㎡ 총 4개 평형, 총 7개 타입이 마련된 단지로, 모델하우스는 부산 서구 암남동에서 만나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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