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페이퍼 = 정근우 기자] 인천광역시 남구 숭의동 일대에 굵직한 재정비 사업들이 속속 진행되며 향후 주거환경 개선이 예고되는 가운데 성공적인 아파트(992세대) 공급을 마무리한 ‘도원역 서희스타힐스 크루즈시티’ 오피스텔(240실)과 (전용77%) 스트리트형 1층 상업시설의 신규 공급이 오는 5월 진행될 예정이다.

‘인천 도원역 지역주택조합’은 오는 5월 서희스타힐스 크루즈시티 오피스텔 전용면적 23~29㎡, 240실과 1층 상가 47실을 일반분양할 예정이다.

지난해 시공사 선정이 완료되며 사업에 박차를 가하고 있는 인천 전도관구역 재개발과 뉴스테이 연계형 정비사업구역인 금송 주택재개발(예정) 및 용마루 재개발(예정), 동인천역 재개발(예정), 도화도시개발 등 약1만5천여 세대가 사업지 중심으로 약 2km 이내에 위치해 향후 미래가치 상승 효과가 클 것으로 전망된다.

더욱이 최근 인천시가 ‘원도심 부흥 프로젝트’를 추진할 계획을 밝히며 개발 기대감은 더욱 고조되고 있다. 지난 3월 21일 인천시청은 오는 2022년까지 약 3조 원의 예산을 투입해 원도심의 경제 기반 조성과 신규 교통망 건설, 생활권별 맞춤형 개발 등의 계획을 담은 ‘원도심 부흥 프로젝트’를 발표했다. 사업이 본격화되면 인천 원도심 1호 성공모델인 숭의운동장 일대는 명실상부한 인천 도심재생의 선도적 역할을 톡톡히 할 전망이다.

아파트 포함 총 1,232가구 중 240실이 공급되는 오피스텔은, 최근 1인가구의 증가로 시장에서 선호도가 높아지고 있는 실속 소형 평면으로 구성된다. 게다가 단지 앞 지하통로로 도원역 지하철역사와 홈플러스가 연결돼 도원역 역세권 인프라를 편리하게 누릴 수 있어 인기를 얻고 있다.

단지 맞은 편에 위치한 인천축구전용경기장은 아파트 및 오피스텔, 1층 단지 내 상가(전용77%)의 미래가치를 더욱 높여줄 전망이다. 기본적으로 대단지 상가가 갖고 있는 입주민 수요 독점은 물론, 축구경기장에 몰려드는 엄청난 유동인구 효과를 기대할 수 있는 중심상업시설의 장점 또한 동시에 누릴 수 있기 때문이다.

인천지역 최초의 도시재생 대표모델로 자리매김한 ‘숭의운동장’ 구역 일대에서 추진 중인 서희스타힐스 크루즈시티의 사업지는 아파트 포함 총 1,232가구의 대단지 프리미엄을 갖췄으며 경인전철 1호선 도원역이 단지 앞에 바로 연결돼 있어 도보로 이용할 수 있는 역세권이다. 또한 최첨단 축구전용경기장(인천 유나이티드 FC 홈)이 단지 바로 앞에 있어 1층 상업시설은 대단지 내 상가의 장점과 초대형 몰링 시설의 유동인구를 모두 누릴 수 있다.

인천광역시에 따르면 원도심 재생사업 1호인 ‘숭의운동장 도시개발사업’이 지난 해 12월 29일 준공됐다. 숭의운동장 도시개발사업은 인천권역 경제 활성화를 목표로 숭의운동장과 주변지역의 기능을 재배치해, 주거와 상업, 업무, 체육, 여가 등의 복합기능이 어우러진 명품타운을 조성하는 프로젝트다.

이에 도시재생사업 성공과 함께 축구전용경기장 옆에서 추진된 지역주택조합 사업 또한 2017년 5월 조합설립인가, 2017년 11월 건축심의 완료, 2018년 4월 사업승인을 완료하는 등 빠른 사업추진을 보이고 있다.

도원역 서희스타힐스 크루즈시티는 경인전철 1호선 도원역과 바로 붙어있는 ‘초역세권’의 입지적 장점을 갖춰 대중교통 이용이 편리하다. 또한 수인선 숭의역을 도보로 이용이 가능하고, 인천발 KTX 송도역도 인근에 위치해 트리플 역세권이라 할 수 있다.

2021년 입주가 예정된 도원역 서희스타힐스 크루즈시티는 오는 2021년 개통될 예정인 인천발 KTX 사업의 수혜도 품고 있다. 인천발 KTX 사업은 송도역에서 출발해 안산 초지역과 화성 어천역을 거쳐 경부고속철도와 연결될 계획이어서 향후 인천 남구가 수도권 사통팔달 교통의 중심지로 도약하는데 핵심 역할을 수행할 것으로 기대된다. 이 밖에도 수도권 제2순환고속도로(인천-김포), 경인고속도로, 제2경인고속도로 등의 고속도로 이용도 수월하다.

도원역 서희스타힐스 크루즈시티의 홍보관은 인천시 남구 도화동 도화역 2번출구 인근에 위치하며 5월 중 오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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