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 달 간의 시범 서비스 기간 동안 3,000명 이상의 고객 방문

[뉴스페이퍼 = 정근우 기자] VR 서바이벌 게임 사업자인 캠프VR(대표 안상현)이 잠실롯데월드 VR SPACE에서 지난 2월부터 시범 운영 서비스를 진행한 VR 서바이벌 게임 ‘스페이스 워리어’가 16일(월)부터 정식 운영 서비스 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잠실롯데월드 VR 서바이벌 게임 ‘스페이스 워리어’ 체험존. 사진제공 = 캠프VR>

지난 두 달 간의 시범 서비스 기간 동안 3,000명이 넘는 인원이 방문한 바 있는 VR 서바이벌 게임 ‘스페이스 워리어’는 캠프VR의 모회사 주식회사 쓰리디팩토리(대표 임태완)이 지난 2016년에 개발 및 상용화에 성공한 멀티플레이 VR 서바이벌 게임이다.

특히, 최근 전 세계 매장을 글로벌 네트워크로 연결시켜 플레이어들 간의 원격대전이 가능하게 했고, 또한 기존 가상의 적들과 싸우는 PvE(Player vs Environment) 플레이에서 발전하여 실제 플레이어들 간에 전투가 가능한 PvP(Player vs Player) 플레이 개발에 성공했다.

캠프VR 사업개발본부 이범식 부장은 “잠실롯데월드 VR SPACE 내 20평 정도의 소형 공간에서 단일 VR 콘텐츠로 많은 고객들의 관심을 받으며, 중소형 매장에서의 성공 가능성을 확인했다.”며 “지난 1년간 20만명 이상의 사용자들로부터 품질과 기술이 입증된 멀티플레이 VR 서바이벌 게임 ‘스페이스 워리어’를 더 많은 사람들이 경험할 수 있도록 2천만원 대의 파격적인 프로그램으로 국내 중소형 VR방 사업자들에게 공급할 예정이다.”라고 밝혔다.

이어, “이를 위해서 백팩PC 없이 최첨단 무선 오큘러스 HMD기기를 사용하는 획기적인 시스템을 준비하고 있으니, 많은 기대 바란다.”고 포부를 전했다.

캠프VR은 오늘 17일(화) 오후 3시에 서울역 인근에 위치한 서울스퀘어에서 개최하는 캠프VR 창업설명회에서 확대된 VR 체험존과 원격대전 VR 서바이벌 게임 배포 효과를 극대화하기 위한 구체적인 방안을 공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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