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대형건설사 포스코건설이 짓는 ‘더샵 클락힐즈’ 평면특화 눈길

[뉴스페이퍼 = 정근우 기자] 고강도 국내 부동산 대책, 아파트값 단기 급등, 저금리 기조 등으로 해외 부동산으로 눈을 돌리는 투자자들이 많아지고 있다. 일부 금융사에서는 해외 부동산 관련 자문 서비스 등을 선보이고 있고 여행사에서는 팀을 꾸려 현장을 둘러보는 상품도 만들어질 정도이다.

이러한 해외 부동산 투자 열기를 반영하듯 투자 지역 및 상품도 다양화되고 있어 눈길을 끈다. 과거 미국 위주의 투자에서 필리핀 등 동남아권으로 확대되고 있으며 상품 또한 국내 유력 건설사가 다양한 평면개발을 내놓아 투자자들의 이목을 집중시키고 있는 것이다.

대표적인 사례가 포스코건설의 ‘세대분리형’ 주거지가 있다. 포스코건설은 필리핀에서도 치안과 교육, 휴양 면에서 뛰어난 입지 장점을 가진 클락에서 ‘더샵 클락힐즈’를 선보인다. 특히 세대분리형으로 설계된 2차 분양이 현재 진행 중에 있으며 조기 완료한 1차 분양 못지 않은 관심이 이어지고 있다.

세대분리형 아파트는 주방, 화장실 및 출입문이 2곳으로 되어 있어 주인세대가 살면서 다른 한 채에는 임대를 줘 쏠쏠한 수익을 내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실제로 국내에서는 현대산업개발이 최근 공급한 ‘강릉 아이파크’ 세대분리형 101㎡ 주택형이 20.67대 1의 높은 경쟁률을 기록했다.

이 같은 세대분리형 아파트의 인기는 해외에서도 변함없을 것으로 보인다. 은퇴 이민자나 조기 교육 등으로 해외에서 장기 체류를 해야 할 경우 렌트비를 아낄 수 있는 동시에 생활비도 벌 수 있는 효자 상품이 될 수 있어서다.

포스코건설 특화상품 ‘세대분리형’, 필리핀 클락에서 만나다

포스코건설이 필리핀 클락에서 세대분리형을 선보인 데에는 이유가 있다. 이 곳은 핵심주거지역으로 임대수요가 활발할 것으로 기대되는 동시에 은퇴 이민자나 조기 교육을 위한 수요자들이 거주하기에 알맞은 위치에 있어서다.

먼저 클락은 필리핀에서도 치안이 확실한 곳이며 개발호재가 내제되어 있다. 여기에 관광지로 최근 급부상하고 있으며 국제교육, 은퇴 후 거주지로도 우선 순위에 손꼽힌다.

참고로 클락은 정부차원의 체계적인 개발을 위해 설립된 대통령직속기관 ‘클락개발공사(Clark Development Cooperation:CDC)’에서 직접 관할하기 때문에 20년간 살인, 강도와 같은 강력범죄를 찾기 어려울 정도로 치안이 우수하다. 도시 전체가 담장으로 둘러싸여 있으며 5개의 게이트를 통해서만 출입이 가능하며, 24시간 경찰이 교대근무를 하며 철저한 보안을 유지하고 있다.

여기에 유해시설을 철저히 관리하고 있기 때문에 매연이 거의 발생하지 않는 청정도시다. 최근 국내 미세먼지 주의보가 빈번하게 발생하는 만큼 깨끗한 공기를 마시기 어려운 상황에서 클락은 최적의 대기환경을 누릴 수 있다.

지난 1991년 11월까지 89년간 美공군기지가 있었던 지역으로 미군이 건설해 놓은 도로, 골프장, 위락시설, 주거시설 등 인프라가 잘 갖춰져 있는 점도 편리한 주거환경을 보장한다. 전 세계 골프인들이 사랑하는 지역답게 세계적 수준의 골프코스(미모사골프클럽, 썬밸리골프클럽, 코리아CC 등)을 즐길 수 있는 것은 물론, 다양한 레저프로그램을 체험할 수 있다.

교육환경도 남다르다. 세인트폴 국제학교, 필리핀 과학고, 안테네오 경영대학원, 필리핀대학 클락캠퍼스 등의 교육시설이 단지 반경 5㎞ 이내에 자리잡고 있으며 유학 또는 어학연수를 위한 방문객들에게 최적의 주거 환경으로 꼽히고 있다. 또 에어포스 시티병원, 여성의료원, 폰타나 레저파크 앤드 카지노, SM시티 몰 등 의료, 레저, 편의시설을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다.

개발호재 측면을 보면 클락에서 마닐라 상업중심지구까지 55분에 주파할 수 있는 고속철도 공사가 추진 중이며 이 중 17개의 정차역에서 클락 내에서만 3개의 역이 개통될 예정이다. 또 클락의 배후도시로 조성예정인 ‘뉴클락시티’의 수혜도 예상된다. 이 지역은 분당신도시의 6배 규모로 개발될 예정이며 약 112만명의 주민과 약 80만명의 직원들이 상주하게 되는 친환경 주거 단지로 조성을 예고하고 있다.

클락에서도 중심지에 위치한 ‘더샵 클락힐즈’

이 단지는 클락에서도 주거중심지역에 위치해 있어 교통, 교육, 편의시설 등의 풍부한 생활 인프라를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다. 먼저 클락국제공항과 5km 거리에 위치해 있어 접근성이 뛰어나다. 클락국제공항은 인천국제공항에서 하루 3편, 김해국제공항에서 하루 1편의 직항항공이 운행되며 비행기로 4시간 이내 이동이 가능하다. 또한 필리핀의 수도 마닐라까지 레이디얼로드8(고속도로)를 통해 1시간 30분, 클락과 함께 특수경제구역으로 지정된 ‘수빅(과거 美해군기지가 있었던 지역)’까지 차량을 이용해 30분이면 닿을 수 있다.

포스코건설 더샵의 글로벌 에디션 답게 상품도 남다르다. 클락의 자연을 그대로 누리면서 더위를 식힐 수 있는 자연친화적 설계를 도입한다. 단지 곳곳에 나무를 심은 ‘워터필드’를 조성해 단지 내에서 언제든 더위를 피할 수 있도록 하고 일몰을 즐길 수 있는 프라이빗한 공간도 조성된다. 단지 내에 조성되는 ‘선셋데크’는 클락에서 가장 아름다운 일몰을 감상할 수 있는 공간이 될 예정이다.

또 은퇴 후 제2의 삶을 꿈꾸는 사람들에게 새로운 이웃 간의 친목을 다질 수 있도록 단지 내에 킨포크(kinfolk) 가든을 조성한다. 킨포크는 친척이나 친족처럼 가까운 사람이라는 뜻으로 가든 내에서 이웃, 친지, 가족들과 가벼운 모임을 즐길 수 있다. 이처럼 설계 단계부터 지역의 특성을 고려해 수요자를 배려했다.

최근 부동산시장에서 가장 중요한 요소로 꼽히는 조망권이 뛰어난 점도 눈에 띈다. 클락 내에서 유일하게 해발 235m 위에 위치한데다 인근에 타운하우스 및 풀빌라 등이 저층으로 계획돼 있어 탁 트인 클락의 풍경을 조망할 수 있다. 또 전 가구에 넓은 발코니를 도입한다. 일부 세대에서는 골프장 조망까지 가능해 천혜의 자연환경을 집안에서 마음껏 누릴 수 있을 예정이다.

이 단지는 지하 1층~지상 21층, 콘도미니움 5개동, 스튜디오에서 4Bed와 펜트하우스까지 총 552가구로 구성된다. 용도에 따라 평면을 선택할 수 있도록 선택의 폭을 넓혔다. 단지 내에서 1인 가구뿐만 아니라 4인 가족도 편안한 주거환경을 누릴 수 있다. 국내 홍보관은 서울 서초구에 위치해 있다.

더샵 클락힐즈 모델하우스는 서울특별시 서초구에 위치해 있다.

키워드

#N
저작권자 © 더스쿠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개의 댓글

0 / 400
댓글 정렬
BEST댓글
BEST 댓글 답글과 추천수를 합산하여 자동으로 노출됩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수정
댓글 수정은 작성 후 1분내에만 가능합니다.
/ 400

내 댓글 모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