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페이퍼 = 정근우 기자] 인천 최초의 도시재생 성공모델로 눈길을 끌고 있는 ‘도원역’ 일대에서 5월 중 ‘도원역 서희스타힐스 크루즈시티’ 내 위치한 소형 오피스텔이 신규 공급될 예정이다.

특히 수도권 오피스텔시장에서 가장 수익률이 높은 상품이 인천 지역 내 위치한 소형 오피스텔로 나타나면서 실수요는 물론 투자자들의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한국감정원에 따르면 지난 달 수도권 내에 위치한 전용면적 40㎡이하 소형오피스텔의 수익률은 평균 5.49%로 나타났다. 지역별로는 (소형기준) 인천이 7.36%로 가장 높았고 이어 경기도 5.63%, 서울 5.09% 순이었다.

또한 전용 40㎡ 초과 역시 인천 5.42%, 경기 4.93%, 서울 4.5% 순으로 인천이 가장 수익률이 좋았다. 오피스텔이 대표적인 수익형 투자 상품임을 감안했을 때 이 같은 결과는 향후 수도권 투자자들의 투심에도 상당한 영향을 미칠 전망이다.

도원역 서희스타힐스 크루즈시티는 아파트 992세대와 오피스텔 240실 등 총 1,232가구 규모의 대단지로 오피스텔은 전용면적 23~29㎡으로 구성된 원룸과 투룸 상품으로, 초역세권 환경과 매머드급 개발호재, 대단지 프리미엄 등을 두루 갖추고 있다.

지하철 1호선 도원역과 홈플러스가 단지 앞에 바로 연결돼 있으며, 수인선 숭의역을 도보로 이용할 수 있는 역세권이다. 또한 2021년 입주에 맞춰 인근에 KTX 송도역이 완공 예정이며, 수도권제2순환고속도로(인천-김포), 경인고속도로, 제2경인고속도로 등의 광역교통망도 잘 갖춰졌다.

사업지를 중심으로 추진 중인 대규모 개발호재도 눈여겨볼 만하다. 올 들어 인천시가 원도심 개발에 약 3조원을 투입하는 ‘원도심 부흥 프로젝트’를 발표한 데 이어 사업지 주변으로는 전도관구역 재개발과 뉴스테이 연계형 정비사업구역인 금송 주택재개발(예정) 및 용마루 재개발(예정), 동인천역 재개발(예정), 도화도시개발 등의 개발이 추진 중이다.

단지가 들어서는 도원역 ‘숭의운동장 도시개발사업지’는 인천 1호 원도심 재생 성공모델의 상징성과 함께 주거 복합 명품타운의 프리미엄이 기대되고 있다. 이를 위해 인천시가 상업과 업무, 체육, 여가 시설 등 기반시설을 조성했으며 주상복합아파트 사업 역시 성황리에 진행되고 있다.

도원역 일대 공인중개사는 “도원역 일대는 도시재생이 본격화되면서 스포츠와 쇼핑, 문화의 중심이자 지역 랜드마크로 재탄생하고 있다”며 “그야말로 초역세권에 위치한 소형 오피스텔과 풍부한 유동인구가 기대되는 상업시설이 맞물리고 있어 이번 오피스텔과 상가 신규분양에 많은 관심이 예상된다”고 말했다.

5월 중 오픈 예정인 도원역 서희스타힐스 크루즈시티의 홍보관은 인천시 남구 도화동 일대에 위치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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