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페이퍼 = 정근우 기자] 상가 분양시장에서 준공 시기는 투자자들이 우선적으로 체크하는 사항 중 하나다. 투자자 입장에서는 보통 완공까지 오랜 기간이 남아있는 상가보다 빠른 시간 내 입점이 가능한 현장을 선호하는 경향이 짙기 때문이다. 

이는 준공이 임박한 상가의 리스크 발생확률이 상대적으로 낮기 때문이다. 상가시장에서는 발생될 수 있는 돌발 변수를 감안해야 한다. 건설 도중 시공사 부도 등의 사정으로 공사를 멈추는 사례도 있으며 최초 계획했던 개발호재가 연기 또는 취소되면서 상가 가치가 떨어질 수도 있다. 또한 공사가 진행되는 도중 인근에 새로운 상권이 형성돼 애초 기대했던 상가활성화에 실패하기도 한다.

이와 같은 예기치 못한 위험은 상가시장을 기웃거리는 투자자들의 심리를 위축시키는 요소로 작용한다. 심지어 상가분양 시 대출을 받는 것이 일반적인 방식임을 감안하면 불확실성이 큰 점포는 투자 후 매달 금융 비용만 지불하게 만드는 '애물단지'가 될 위험을 내포하고 있는 것이 사실이다. 이러한 원인들이 준공을 눈앞에 둔 상가들을 선호하게 되는 이유라 할 수 있다.

준공임박 상가는 이미 건설이 마무리 단계에 있어 변수들을 줄일 수 있는 데다 완공을 목전에 둔 상가는 곧바로 영업을 시작할 수 있기 때문에 입점 희망도가 높아지며 선 임대 상가도 늘기 마련이다. 입점 후 상가활성화 정도를 어느 정도 가늠할 수 있어 위험 요인을 줄인다는 특징이 있다. 

이러한 상황에서 부천 상동 송내역 바로 앞 GS건설이 시공하는 상동 스카이뷰자이가 2018년 9월 완공 예정으로 주상복합 아파트 100% 분양 완료에 이어 상업시설 1층과 2층 분양이 투자자들의 눈길을 끌고 있다. 

상동 스카이뷰자이는 대지면적 5,517.60㎡에 4면이 코너로 이루어진 최대 45층 주상복합건물로 1층, 2층이 상업시설로 구성돼 있다. 송내역 초역세권에 위치하고 있으며 배후에 12,000여 세대의 아파트 단지와 로데오거리, 법원, 검찰청 등 기존 상권이 형성된 상업시설로 최적의 입지를 갖추고 있는데다 최대 45층의 랜드마크 건물의 상징성과 자이의 브랜드 파워로 인해 분양계약이 속속 이뤄지고 있다.
 
특히 주차공간이 턱없이 부족하고 노후화 돼 고급 프랜차이즈 입점이 불가능한 기존 상권과 달리 상동 스카이뷰자이는 최신식 초고층 건물로 상업시설 전용 주차 시설은 물론 층고도 1층과 2층 모두 5.6m로 설계돼 상가로서 최적의 조건을 갖추고 있다는 평가다. 이에 커피전문점, 아이스크림, 식음료, 마트 등 대형 프랜차이즈와 병∙의원 등의 입점 문의가 활발히 이어지고 있다.

상가 분양은 선착순 호수지정 방식으로 공급되며 분양홍보관은 송내역 인근에 위치하고 있다. 관련 문의는 대표 번호로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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