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페이퍼 = 정근우 기자] 분양가 상승과 각종 부동산 규제로 인해 오피스텔이 주거난의 대안으로 부상하고 있다. 이에 최근 합리적인 소비와 편의성을 중시하는 신혼부부를 중심으로 역세권 소형 주거용 오피스텔에 대한 선호도가 높게 나타나고 있다.

결혼 후 생애 첫 내 집 마련 상품으로 오피스텔이 선택을 받으면서 건설사들도 프리미엄 주거용 오피스텔 공급을 이어가고 있다. 도심 속 오피스텔은 지하철 등 대중교통 여건이 우수해 직장 출퇴근이 편리할 뿐만 아니라 각종 주거 인프라와 합리적인 가격, 미래가치, 안정성 등 신혼부부가 원하는 다양한 삶의 가치를 충족시킬 수 있다는 특징을 지닌다.

이처럼 주거용 대체 상품으로 자리매김한 소형 오피스텔은 향후 자녀 출산 후 넓은 집으로 이사 간 후에도 매도하지 않고 수익형 월세 상품으로 관리할 수 있어 선호되고 있다. 신혼부부 등 젊은 세대들이 역세권 소형 오피스텔을 찾는 이유로는 우선 아파트 대비 합리적인 가격이 큰 매력으로 다가온다.

상대적으로 신혼부부 특별공급 유형을 제외하고는 기존 결혼 후 5~10년 차 이상 가구나 다자녀 세대에 비해 새 아파트 당첨이 어려운 이유도 있지만 더 큰 고려사항으로는 이미 오를 대로 오른 기존 아파트 가격이 부담스럽기 때문이다. 또한 역세권에 위치한 오피스텔은 이미 도심권에 위치한 장점으로 주변에 주거 인프라가 잘 갖춰진 경우가 많으며, 갈수록 진화하고 있는 설계(평면) 특화와 보안시설, 편의성 등도 2030세대의 구매 욕구를 자극하고 있다.

최근 인천권역 최초의 도시재생 성공모델로 떠오른 숭의운동장 일대에서는 ‘도원역 서희스타힐스 크루즈시티’가 성공적인 아파트(992세대) 공급에 이어 5월 중 오피스텔(240실)과 단지 내 상가 (전용 약 77%) 스트리트형 1층 상업시설 신규 공급을 계획하고 있어 수요자들의 이목을 집중시키고 있다.

‘인천 도원역 지역주택조합’은 ‘도원역 서희스타힐스 크루즈시티’ 오피스텔 전용면적 23㎡, 29㎡, 240실과 상가 47실을 일반분양할 예정이다. 단지는 아파트 포함 총 1,232가구의 대단지 프리미엄을 갖췄으며, 경인전철 1호선 도원역이 단지 앞에 바로 연결돼 도보로 이용할 수 있는 역세권이다. 또한 최첨단 축구전용경기장(인천 유나이티드 FC홈)이 단지 바로 앞에 있어 1층 상업시설은 대단지 내 상가의 장점과 초대형 몰링 시설의 유동인구를 모두 누릴 수 있다.

사업지는 1호선 도원역 및 수인선 숭의역 뿐만 아니라 인천발 KTX 송도역이 인근에 위치한 교통 프리미엄을 갖췄다. 게다가 도원역 서희스타힐스 크루즈시티 입주가 예정된 2021년에는 인천발 KTX(2021년 개통 예정) 사업이 송도역에서 출발해 안산 초지역과 화성 어천역을 거쳐 경부고속철도와 연결될 계획이다.

따라서 향후 인천 남구 일대가 수도권 사통팔달 교통의 중심지로 자리매김하는데 큰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이 밖에도 수도권 제2순환고속도로(인천~김포), 경인고속도로, 제2경인고속도로 등의 고속도로 이용도 쉽다.

아파트 포함 총 1,232가구 중 240실이 공급되는 오피스텔은, 최근 1인가구의 증가로 시장에서 선호도가 높아지고 있는 실속 소형 평면으로 구성된다. 게다가 단지 앞 지하통로로 도원역 역사와 홈플러스가 연결돼 도원역 역세권 인프라를 편리하게 누릴 수 있어 실수요자들과 투자자들에게 더욱 각광받고 있다.

맞은편에 위치한 인천축구전용경기장은 아파트 및 오피스텔, 1층 단지 내 상가(전용 약 77%)의 미래가치를 더욱 높여줄 전망이다. 기본적으로 1,232가구 대단지 상가가 갖고 있는 입주민 수요 독점은 물론, 축구경기장에 몰려드는 엄청난 유동인구 효과를 기대할 수 있는 중심상업시설의 장점 또한 동시에 누릴 수 있기 때문이다.

한편 도원역 서희스타힐스 크루즈시티의 홍보관은 인천시 남구 도화동 도화역 2번출구 인근에 위치하며, 5월 중 오픈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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