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캡션 : 자료출처: 통계청>

[뉴스페이퍼 = 정근우 기자] 1~2인 가구가 급증하면서 주거 문화의 변모 양상이 두드러지고 있다. 통계청 자료에 따르면 1995년 1인가구와 2인 가구 비율은 각각 12.7%, 16.9%에 불과했으나 2016년에는 27.9%와 26.2%로 급증했다.

두 유형을 합치면 54.1%로 사실상 두 집 중 한 집은 1~2인 가구인 셈이다. 반면 같은 기간 가장 많은 주거형태였던 4인가구는 31.7%에서 18.3%로 급감했다.

이로 인해 주택과소비가 사라진 주택시장에서 다운사이징과 소형 주택 선호 양상이 뚜렷하다. 이에 합리적이고 실속형 수요가 많은 소형 주거용 오피스텔 등에 실수요와 투자자가 몰리고 있다.

이에 소형 오피스텔 공급도 지속되고 있다. 5월 중 인천에서는 ‘도원역 서희스타힐스 크루즈시티’가 성공적인 아파트(992세대) 공급에 이어 오피스텔(240실)과 단지 내 상가 (전용 약 77%) 스트리트형 1층 상업시설 신규 공급을 계획하고 있어 수요자들의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인천 도원역 지역주택조합’은 도원역 서희스타힐스 크루즈시티 오피스텔 전용면적 23㎡, 29㎡, 240실과 상가 47실을 일반 분양할 예정이다.

아파트 포함 총 1,232가구 중 240실이 공급되는 오피스텔은, 최근 1인가구의 증가로 시장에서 선호되고 있는 실속 소형 평면으로 구성된다. 게다가 단지 앞 지하통로로 도원역 역사와 홈플러스가 연결돼 도원역 역세권 인프라를 편리하게 누릴 수 있어 실수요자들과 투자자들에게 더욱 각광받고 있다.

단지는 아파트 포함 총 1,232가구의 대단지 프리미엄을 갖췄으며, 경인전철 1호선 도원역이 단지 앞에 바로 연결돼 있어 도보로 이용할 수 있는 역세권이다. 또한 최첨단 축구전용경기장(인천 유나이티드 FC홈)이 단지 바로 앞에 있어 1층 상업시설은 대단지 내 상가의 장점과 초대형 몰링 시설의 유동인구를 모두 누릴 수 있다.

사업지는 1호선 도원역 및 수인선 숭의역 뿐만 아니라 인천발 KTX 송도역이 인근에 위치한 교통 프리미엄을 갖췄다. 게다가 도원역 서희스타힐스 크루즈시티 입주가 예정된 2021년에는 인천발 KTX(2021년 개통 예정) 사업이 송도역에서 출발해 안산 초지역과 화성 어천역을 거쳐 경부고속철도와 연결될 계획이다.

따라서 향후 인천 남구 일대가 수도권 사통팔달 교통의 중심지로 자리매김하는데 큰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이 밖에도 수도권 제2순환고속도로(인천~김포), 경인고속도로, 제2경인고속도로 등의 고속도로 이용도 쉽다.

맞은편에 위치한 인천축구전용경기장은 아파트 및 오피스텔, 1층 단지 내 상가(전용 약 77%)의 미래가치를 더욱 높여줄 전망이다. 기본적으로 1,232가구 대단지 상가가 갖고 있는 입주민 수요 독점은 물론, 축구경기장에 몰려드는 엄청난 유동인구 효과를 기대할 수 있는 중심상업시설의 장점 또한 동시에 누릴 수 있기 때문이다.

도원역 서희스타힐스 크루즈시티의 홍보관은 인천시 남구 도화동 도화역 2번출구 일대에 위치하며, 5월 중 오픈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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