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페이퍼 = 정근우 기자] 지난해 4월 국가 어항으로 지정된 소래포구 지역 개발에 탄력이 붙고 있다. 어시장 일대가 개발제한구역(그린벨트)에서 해제돼 사업 토대가 마련된 가운데 인천 남동구 역시 491억 원을 들여 소래포구 어시장 일대(4,611㎡)를 매입, 오는 2020년부터 2층 규모의 어시장(연면적 3,500㎡)을 지어 좌판상점 모두를 입주시키는 ‘소래포구 어시장 현대화사업’을 진행한다.

해수부는 현재 상업 중심 기능의 소래포구를 국가어항으로 지정해 수산·관광기능을 강화하겠다는 구상이다. 연간 500만 명이 찾은 관광명소임을 고려해 공원과 친수공간도 개발해 수산과 관광 기능을 겸비한 수도권 대표 어항으로 개발할 계획이다. 소래포구의 개발 방향은 수산기능 선진화, 어항경관 쾌적화, 부지활용 효율화, 역사문화 공존 등에 초점이 맞춰질 것으로 보인다.

이에 관광지구로 개발 진행 중인 소래포구 일대에 향하는 시선이 늘고 있다. 인천 내에서 진일보된 생활 인프라 확충과 더불어 지역 관광객의 급증은 시세 상승으로 직결될 개연성이 크기 때문이다. 이러한 상황에서 신흥 주거지로 부상하고 있는 인천 논현 지구 수인선 소래포구역 도보거리의 초역세권에 들어선 프리미엄 아파트 ‘한화 에코메트로 더타워’의 특별 판매가 진행돼 관심을 한 몸에 받고 있다.

단지 내 상가 1층에 위치한 오렌지 사무소 측은 한화 에코메트로 더타워를 주변 시세 대비 약 10~20% 저렴한 수준의 가격으로 특별 판매한다고 밝혔다. 인접한 송도 신도시 아파트 전세가로 내 집 마련이 가능하며 매매가 대비 30~40% 저렴하다는 특징을 지닌다. 

게다가 일부 마감된 타입의 경우 매매시세 상승으로 인해 시세 차익이 나타나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여기에 공실이었던 일부 상가들이 지속적으로 입점되면서 원스톱 라이프를 기대할 수 있는 단지 내 생활 환경이 마련될 것으로 보인다.

에코단지 내 주변 시세가 1,100만원 정도 수준인 반면 10~20% 저렴한 저점 매수의 마지막 기회라는 게 인근 공인중개소 관계자들의 전언이다. 이미 준공이 완료된 이 아파트는 입주 청소까지 마쳐 계약과 동시에 즉시 입주가 가능한 상황으로 계약금 1,000만원, 여유로운 잔금기간(6개월)과 더불어 추가적인 세제지원 혜택도 제공돼 수요자들의 부담을 최소화했다.

사업지인 인천 논현동은 주거 만족도에 비해 집 값이 저평가되고 있는 대표적인 지역으로 꼽힌다. 실제 인접한 송도 신도시 전셋값으로 논현 지구 아파트 구입이 가능하다는 메리트를 기반으로 근래 인천 내 가장 높은 주거 선호도를 나타내고 있다. 논현지구는 송도 신도시와 가까운 거리에 위치한 최적의 주거단지로 다양한 생활 기반시설들을 편리하게 누릴 수 있다는 특징을 지닌다.

시리즈 아파트 1차와 2차에 이어 인천광역시 남동구 논현동에 자리한 단지는 에코단지 마지막 입주 물량으로 송도 및 소래포구 뷰를 확보했다. 51층 규모의 논현지구 랜드마크로 여겨지는 단지는 ▶146.39㎡(구 44형) ▶164.11㎡(구 49형) 등의 타입으로 구성되며 논현지구 내 최저가인 3.3㎡당 900만원 대로 가격이 책정됐다. 경제적인 여유가 없는 이들을 위해 대출 연결 등의 편의도 제공 받을 수 있다는 게 계약을 완료한 이들의 설명이다.

특히 월판선 수혜를 주목할 만하다. 부동산114 자료를 보면 최근 1년(16년 10월~17년 10월) 동안 월판선이 지나는 안양(6.43%)과 시흥(3.68%)이 경기∙인천 평균 아파트값 상승폭(3.44%)을 웃돌고 있다. 이에 경기 시흥 장현지구는 월판선으로 인해 프리미엄 형성이 실현되고 있다는 게 부동산 관계자들의 전언이다.

또한 인천 남동구 논현동 주민들이 구성한 ‘소래 나들목(IC) 건설추진위원회’가 건설사업비 450억 원이 이미 책정된 소래 나들목을 조속히 착공해야 한다는 목소리를 높이면서 주민 의견을 수렴하고 정부와 나들목 통행료 징수 여부를 협의하는 절차를 거쳐 올해 착공 시기를 결정할 것으로 전망된다. 이에 한화 에크메트로 더타워를 둘러싼 교통 여건이 대폭 개선될 것으로 예상된다.

따라서 서울 및 수도권뿐만 아니라 인접 지역 진, 출입 등의 접근성이 획기적으로 개선될 전망으로 송도국제도시 및 남동공단, 소래포구 관광지와 인천신항국제여객터미널이 인접한 지정학적 특성상 성장 가능성을 무궁무진할 것으로 보여 안목을 지닌 투자자들의 유입도 늘고 있는 상황이다. 

도보로 이용한 가능한 논현역 일대에는 홈플러스를 비롯해 뉴코아 백화점, 시흥 프리미엄 아울렛 등 대형마트와 메가박스, 학원가, 식당가가 밀집돼 있어 편리함을 더하며 단지 내에 원스톱라이프를 실현할 수 있는 다채로운 커뮤니티시설들도 입주민들을 기다리고 있다.

오렌지 사무소 관계자는 “송도 국제도시와 인접해 송도의 모든 혜택을 누릴 수 있는데다 저렴한 가격으로 내 집 마련이 가능해 많은 내방객들의 문의가 밀려들고 있다”면서 “저점 매수의 마지막 기회로 여겨지며 근 시일 내에 조기 판매 종료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전했다.

약 1억원 선의 실입주금으로 즉시 입주가 가능한 에코메트로 더타워는 논현지구 내 최고의 마감자재가 사용된 가운데 단지 내 다양한 편의시설이 마련돼 주거 편의성을 극대화했다. 단지 내 상가에 인천 최대 규모 서점이 입점한 상황으로 어린이 수영장을 비롯해 입주민들의 주거 만족도를 높일 각종 커뮤니티시설들도 준비돼 있다. 

현재 한정 특별 판매를 시작한 오렌지 사무소는 인천시 남동구에 있다. 관련 문의는 대표전화를 통해 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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