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산신도시 內 1억원으로 188㎡ 소유, 월180만원 수익가능 상품문의 잇따라

[뉴스페이퍼 = 정근우 기자] 투자자들의 관심을 독차지 했던 오피스텔이 전매제한과 인터넷 청약 의무화 등 강화된 규제가 적용되고 있다. 더불어 공급물량까지 늘어나면서 수익률이 하락하고 있어 그 자리를 대신할 알짜투자처로 ‘섹션오피스’가 떠오르고 있다.

각 호실이 보통 전용 10~15평 다양한 규모로 구성 가능한 섹션오피스는 최소 단위의 섹션으로 구성할 수 있는 장점을 갖췄다. 신 투자상품으로 분양가격은 1억 초반대부터 공급돼 일반적인 공유오피스 대비 환금성이 높은 편이다.

모듈형 벽체를 적용해 호실을 조합하면 원하는 맞춤형 공간을 자유롭게 꾸밀 수 있다. 또 오피스텔과 달리 내부에 화장실, 현관 등이 없어 내부 실사용 공간이 넓어 호평 받고 있다.

새로운 알짜 투자처로 높은 관심을 받고 있는 섹션오피스가 최근 다산신도시에 최초로 등장해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다양한 활용도를 갖춘 섹션오피스로 다산신도시 ‘지앤지 비즈타워’ 내에 들어선다.

다산신도시 내 최초공급으로 상업시설과 함께 구성되면서, 쾌적한 업무환경은 물론 풍부한 편의시설까지 갖춰 활용도를 높였다.

다산신도시 중심상업지역 내 3면 코너에 위치한 지앤지 비즈타워 섹션오피스 규모는 지하 3층~지상 10층이다. 섹션오피스 외에도 근린생활시설, 교육연구시설 등으로 구성된다.

섹션오피스가 들어서는 다산신도시는 경기도시공사가 광교신도시에 이어 두 번째로 단독 시행한 대규모 택지지구 개발사업이며, 서울 여의도 면적의 약 1.64배인 전체면적 475만여㎡에 달한다.  주거 및 행정복합신도시로 오는 2022년 지하철 8호선 연장선인 다산역의 개통이 예정돼 있어 미래가치가 기대된다.

주요도로는 작년 개통한 구리-포천고속도로가 있고, 2025년 완공을 앞둔 서울-세종고속도로 등 교통 개발 호재도 이어지고 있어 이에 따른 수혜효과도 누릴 수 있다.

분양 관계자는 "섹션오피스는 효율적으로 공간 활용이 가능하고, 오피스텔보다 임차기간이 길어 일반기업은 물론 소규모 창업자들의 선호도가 높다"며 "다산신도시 지역의 공급물량이 없었고 준공기간도 짧아 안정적 임대수익을 빠르게 받아볼 수 있기 때문에 선점하기 위한 투자자들의 문의가 많다"고 말했다. 또한 "청약자 60분께는 특별혜택을 부여 한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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