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페이퍼 = 정근우 기자] 공항철도가 올해 8월 지하철 9호선 마곡나루역 개통을 목표로 4월 건설현장 안전점검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에 공항철도선의 마곡나루역 개통이 가시화되며 접근성이 대폭 개선된 공항철도선 인근 부동산 시장이 재조명 받고 있다.

지하철 9호선 마곡나루역은 공항철도선이 함께 지나는 환승역으로 조성된다. 이에 다수의 기업체가 위치한 마곡나루역에서 5정거장 거리에는 영종역, 6정거장 거리에는 운서역이 있어 영종하늘도시로의 이동성이 대폭 개선된다. 지난해 8월 한국철도시설공단과 ㈜공항철도는 공항철도 마곡나루역 개통을 대비해 합동점검을 미쳤고 올해 특별 안전점검을 실시하는 등 철도 개통 사업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이에 따라 공항철도 노선 인근 주거지가 교통호재로 각광 받고 있는 가운데 영종도가 마곡지구의 대체주거지로 재조명 받고 있다.

기존 주거지였던 마곡지구에는 LG사이언스파크, 코오롱, 이랜드, 롯데, 넥센타이어 등 다수의 대기업이 입주하고 있는 추세다. 때문에 마곡지구는 관련 종사자들의 주택수요가 증가하며 집값이 크게 상승했다. 마곡지구의 3.3㎡당 매매가는 1천5백만원대(2014년 12월 기준)에서 2천1백만원대(2017년 12월 기준)로 상승했다. (출처: 부동산114)

부동산 관계자에 따르면 “마곡지구의 주택 수요가 증가하면서 집값이 상승해 수요자들의 관심이 비교적 저렴한 공항철도 노선 주거지역으로 향하고 있다“라며 “기존 마곡지구의 대체주거지로 떠올랐던 김포시도 최근 집값이 상승하는 양상을 보여 영종하늘도시가 배후 수요를 품을 것으로 예측된다”고 전했다.

이처럼 공항철도가 마곡나루역을 지나게 되자 영종도는 직주근접의 혜택을 누릴 수 있는 주거지로 주목 받고 있다. 영종역에서는 김포공항역으로 30분 내로 이동할 수 있으며 서울역, 공덕역, 홍대입구역, 디지털미디어시티역 등 서울 주요 지역으로 50분 내외로 접근할 수 있다. 또 공항철도 마곡나루역이 개통되면 5정거장이면 영종역으로 이동할 수 있다.

이처럼 주요 업무지구로의 접근성이 뛰어나 직주근접 혜택을 누릴 수 있는 ‘영종 힐스테이트’가 눈길을 끌고 있다.

인천광역시 중구 중산동 1887-2에 들어서는 ‘영종 힐스테이트’는 지하 2층~최고 37층, 13개 동, 총 1628세대 규모로 조성된다.

영종 힐스테이트는 제3연륙교와 마곡나루역이 개통될 예정으로 우수한 교통망을 갖추게 된다. 특히 제3연륙교가 완공되면 서울 마포구와 여의도를 잇는 것과 같은 시너지 효과가 기대된다.

각종 호재도 눈 여겨 볼만 하다. 영종도는 인천공항 제2여객터미널 개장과 더불어 인스파이어 리조트, 파라다이스시티, 시저스코리아리조트 등의 복합리조트도 유치되고 있어 국제도시로 거듭날 전망이다. 이로 인해 단지 인근의 생활 인프라가 빠르게 발전하며 쾌적한 주거환경이 조성될 것으로 예상된다.

또한 영종 힐스테이트는 직주근접의 환경을 갖췄다. 스테츠칩팩코리아, 파라다이스시티, 씨사이드파크, BMW드라이빙센터 등이 차량 20분 거리에 위치해 있다. 또한 서울역, 여의도, 시청, 광화문 등 주요 업무지로 대중교통을 이용해 50분 내외로 접근할 수 있으며, 마곡나루역 개통 시 마곡지구에 위치한 기업체로의 출퇴근도 원활해진다.

현대건설의 기술력이 돋보이는 뛰어난 특화설계도 적용된다. 전용 83㎡ 단일면적 및 총 4개 타입으로 구성되며, 타입에 따라 팬트리, 다용도실, 분리형 파우더 등이 제공된다. 또한, 특화설계를 통해 넉넉한 수납공간을 배려했다.

단지는 계약금 정액제를 통해 입주민의 부담을 덜었으며, 선착순으로 자신이 원하는 동〮호수 지정 및 계약이 가능하다.

현재 ‘영종 힐스테이트’는 단지 내에 사전 예약제로 상담 운영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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