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페이퍼 = 정근우 기자] 한국경제혁신의 새로운 성장판이 될 판교 제2테크노밸리에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판교 제2테크노밸리는 입주 5년만에 70조의 매출을 달성하며 대한민국 ICT의 상징이 된 판교테크노밸리의 성공 노하우를 바탕으로 대한민국의 혁신성장과 자생적 창업생태계를 구축할 예정이기 때문이다.

작년 12월 진행한 판교 제2테크노밸리 산업용지 21건에 394개 업체가 참여 의사를 나타내 평균경쟁률 19대 1을 기록하며 높은 관심을 입증했으며, 올 5월 산업용지에 대한 용지 공급이 일단락되어 향후 유망 기술을 보유한 중소기업들의 입주를 위한 공사가 진행될 예정이다.

- 판교 제2테크노밸리 공공지식산업센터 관심 집중

이러한 열기 속에 경기도시공사에서 시행하는 공공지식산업센터가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지난 3월 26일~30일까지 분양신청이 진행된 판교 제2테크노밸리 공공지식산업센터는 공공에서 분양하는 최초의 지식산업센터로서 미래형자동차, 에너지 신산업, 로봇, 항공우주기술 등 다양한 기술을 보유 개발 중인 총 124개의 기업들이 분양신청을 완료하여 한 차례 분양공고만으로 분양 신청이 마감될 정도로 인기를 모았다.

공공지식산업센터는 대중교통, 고속도로 등 광역교통망이 우수해 경부고속도로를 비롯해 서울 외곽순환고속도로, 신분당선, 수도권광역급행철도(GTX) 등이 지난다. 또한 안양-성남 간 고속도로, 분당-수서, 분당-내곡간 고속화 도로 등을 통해 수도권 및 전 지역으로 빠르게 연결되며 도보로 이용 가능한 경부고속도로 광역버스 환승 정류장 EX-Hub가 2020년을 목표로 완공 예정이다.

실내는 합리적인 공간 설계로 사용할 수 있는 공간을 넓혔고, 업종과 관계없이 최적화가 가능한 맞춤형 공간이 제공된다. 입주기업 규모별로 맞춤선택이 가능한 타입으로 개방감 높은 설계가 적용되며, 층별 휴게실(3개소) 등 업무 효율 극대화 및 쾌적한 근무환경이 제공된다.

옥상에는 조성되는 하늘공원은 여유로운 산책을 즐길 수 있는 쾌적한 데크 정원을 제공한다. 넓은 개방형 데크 공간, 다양한 조경 식재를 통해 계절과 상관없이 입주사, 임직원에게 쾌적한 힐링 휴식공간을 선사할 예정이다.

입주자를 위한 다양한 업무 편의, 특화시설도 조성된다. 비즈니스 업무에서 생활까지 모두 지원하는 커뮤니티 몰을 비롯해 맞벌이 부부와 워킹맘을 위한 직장 어린이집과 피트니스 공간도 계획돼 있다.

공공지식산업센터는 지하 3층~지상 9층(법정 9층 이하) 연면적 7만598.06㎡ 규모로 판교 최대 규모 지식산업센터를 자랑하며, 첨단제조업, 지식, 문화산업 등 新산업 선도 기술을 보유한 혁신기업들이 입주할 예정으로 판교 테크노밸리 및 입주기업 간 소통 교류를 바탕으로 시너지 창출이 전망된다.

자세한 내용은 판교 제2테크노밸리 공공지식산업센터 홈페이지에서 확인 가능하며, ‘판교 제2테크노밸리 공공지식산업센터‘의 홍보관은 경기도 성남시 수정구 금토동에 위치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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