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페이퍼 = 정근우 기자] 지난달 질병관리본부의 ‘2017년 지역사회건강조사 결과’에 따르면 작년 비만율은 27.5%로 10년 연속 증가세를 보였다. 이 통계는 국내 비만 인구가 지속적으로 늘어나고 있다는 뜻을 담고 있다. 실제로 비만인구가 전체 인구 4명 중 1명을 넘어서는 결과를 초래했다.

또한 의학계에 따르면 비만으로 인한 당뇨병 발생위험은 비만이 아닌 사람에 비해 2.5~2.6배 수준이다. 고도비만의 경우 이보다 높은 4~4.8배로 나타났다. 이는 흡연자의 비흡연자 대비 당뇨병 발생위험(1.4배)보다 높은 수준이다.

고혈압도 마찬가지였다. 비만은 2배, 고도비만은 2.7~2.9배 수준으로 발병 위험이 높게 나타났다.

‘비만’ 이란, 에너지 불균형으로 인해 몸 속에 체지방이 지나치게 많이 축적되는 상태를 의미한다. 비만은 당뇨병, 고지혈증, 심장질환 등 각종 대사질환을 일으켜 건강을 위협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기 때문에 우리나라뿐 아니라 전 세계적으로 '비만과 전쟁'을 선포할 정도로 관심이 높다. 아이러니하게도 현대인들은 먹는 데 돈을 쓰고 살을 빼기 위해 또 '돈'을 쓰는 시대에 살고 있는 셈이다.

다이어트 방법에는 여러 가지가 있다. ‘원푸드 다이어트’, ‘디톡스’, ‘덴마크 다이어트’ 등 식이요법과 관련된 방법이 있으며, 다양한 운동법을 통해 신진대사량을 높여 살을 빼는 방법도 있다. 하지만 최근에는 한방 다이어트가 알려지고 있다.

서울 강남의 라연한의원이 선보인 다이어트 한약은 부족한 필수 영양소는 보충하고 몸 속 신진대사량을 증가 시키는데 도움을 준다. 체내 지방 분해를 촉진시켜 무리한 식단조절과 운동 없이 살이 찌지 않는 체질로 개선시키기 때문에 성공적인 체중감량이 가능한 고농축 다이어트 환으로도 많이 알려져 있다. 또한 식약처의 엄격한 기준을 통과해 중금속, 잔류 농약이 없는 청정한 규격의 한약재만을 사용하고 있다.

김찬우 라연한의원 대표원장은 "한방다이어트는 체질 개선에도 도움을 줘 요요를 방지하는 데도 탁월하며 근육손실과 더불어 기초대사량까지 낮추는 일반 체중 조절 다이어트와는 확연히 다른 방법"이라며, “비만의 원인을 파악한 후 체질에 맞는 다이어트를 하는 것이 매우 중요하다”고 말했다.

다이어트한약을 처음 복약하거나 개인에 따라 손떨림, 가슴 두근거림 증상이 나타날 수 있으나 이 부분은 약의 세기를 조절하여 복약하면 충분이 개선이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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