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시의원 민주당 이희승 후보 기호 ‘1-나’비처럼 날아서 이희승이 간다.

김진표 국회의원(가운데 좌측)과 이희승 후보(가운데 우측) 김지훈(오른쪽) 수원시의사회 회장과 이창헌(왼쪽) 부회장이 이후보를 응원하고 있다.<사진=김현섭 기자>

[뉴스페이퍼 = 김현섭 기자] 수원시 하 선거구 민주당 이희승 수원시의원 후보가 이색문구를 내세우며 22일 선거사무실 개소하고 본격적인 선거운동에 나섰다.

이희승 후보는 청년이라는 타이틀을 내세우며 그에 걸맞게 문구도 이색적인" '1-나'비처럼 날아서 이희승이 간다."라는 문구로 눈길을 끌고 있다.

이날 개소식에  참석한 수원 무 김진표 국회의원은 축사를 통해  최근까지 자신을 수행 보좌해 주던 이희승 후보가 자리를 비워 무척 아쉽지만, 젊고 훌륭한 정치인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양보하였다면서 과거 김진표 의원 자신과 동행에 대해 치하하며 힘을 실어 주었다.

이어 진행된 축사로 (사)국,내외 통합 호남향우회 이용훈 총회장과 수원시 호남향우회 신극정 총회장은 과거 선거에서는 선물이나 금품을 나누면서 선거를 하던 시기도 있었다.

하지만, 지금 시대는 정말 좋은 선거문화를 가지게 된 것 같고 젊은 인재들이 정치인이 될 수있는 좋은 여건이라며 정치에 나서면 진실하고 겸손하며 초심을 잃지 않는 좋은 정치인이 되기를 바라고 이희승 후보는 훌륭한 정치인이 될 것이라며 축사를 마쳤다.

자리를  함께 한 민주당 시의원과 도의원들이 승리를 기원하며 인사말을 하고있다.<사진=김현섭 기자>

또한, 함께 자리를 해준 수원지역 시의원 후보와 도의원 후보들이 함께 인사하며 이희승 후보가 꼭 당선되어 민주당의 승리로 지역주민과 자리해 주신 모든 분들에게 승리로 보답하겠다며 다짐을 하며 인사를 마무리 하였다.

이어 이희승 후보의 가족들을 소개하며 이번 선거를 통해 가족들이 참 고생이 많아 죄송하다는 마음을 전했고 최선을 다해 꼭 승리하여 고생하는 가족과 지역 주민분들, 그리고 힘을 더해 주시는 분들에게 당선이라는 이름으로 보답하겠다고 밝혔다.

끝으로 이희승 후보는 민주당의 승리를 위해 '1-가'뿐아니라 이번엔 '1-나'도 꼭 신경써 주셔야 한다며 민주당 승리를 위해 함께 힘써 주시길 기대한다고 전했다.

후보들 인사말 중 이희승 후보와 나번의 짝꿍들이라며 "나벤져스"라고 이름 지었다며 "나"번을 더 응원해 달라는 파 선거구의 문병근 의원이다.<사진=김현섭 기자>

이희승 후보는 김진표 국회의원을 2년간 비서관으로 수행보좌를 하며 정치 일선에서 최근까지 활동하였고 수원청년회의소(수원 JC)의 회장,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경기도 청년부위원장, 문재인정부 국정기회자문위회원회 행정위원 등으로 활동하며 정치적 활동을 다양하게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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