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페이퍼 = 정근우 기자] 안산시가 지역 핵심 개발 사업으로 추진 중인 ‘보물섬 프로젝트’가 진행됨에 따라 대부도가 부동산 시장에서 급부상하고 있다. 보물섬 프로젝트는 방아머리 마리나항만 개발사업 등을 포함한 대규모 도시개발 사업으로 안산시는 대부해양관광본부를 설치하는 등 대부도를 중심으로 사업진행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특히 대부도 방아머리 마리나항만 개발사업은 1000억원 규모의 대형 사업으로 시화방조제 남쪽 끝단 방아머리에 조성될 마리나항은 305척 규모의 선박 수용시설과 요트관리시스템 등이 설치될 예정이다. 향후 고용 12만명, 부가가치 1조1000억원의 경제 유발 효과가 예상되고 있다. 지난해 스웨덴 SF마리나 그룹, ㈜엘도라도리조트, ㈜마린코리아, ㈜한국R&D 등 국내외 총 4개 기업으로부터 4000억원 규모의 투자를 유치했으며 오는 2020년까지 완공될 예정이다.

이러한 대부도 내 구봉도에서 전원주택 ‘마레펠리체펜션’ 38세대가 분양마감을 앞두고 있어 눈길을 끌고 있다. 마레펠리체펜션은 ㈜한국도시주택이 시행하고 ㈜한국지유건설이 시공한 마레펠리체 펜션 분양상품이다. 

‘마레펠리체’는 ‘바닷가의 행복한 전원마을’라는 뜻을 가진 바닷가전원주택 브랜드로 유리섬마을 1~3차 총 110세대, 마레펠리체1차 28세대가 이미 분양을 완료했고 현재 마레펠리체2차 62세대가 분양 마감을 앞두고 있는 상황이다. 사업지인 유리섬마을은 대부도 중심가인 시내와 가까운 거리에 위치해 있으며 시화, 안산방면, 인천방면, 화성 및 사강 방면 버스를 이용할 수 있다.

금번에 새롭게 선보인 마레펠리체펜션은 약74평의 토지와 22평의 펜션건축물을 지분이 아닌 구분소유권으로 개별등기가 이뤄진데다가 향후 대부도 개발호재의 영향으로 높은 미래가치가 기대되고 있다.

마레펠리체펜션 38세대는 마레펠리체 3차 전원주택 50세대와 함께 동시에 분양 중이다. 마레펠리체3차 50세대의 경우 바닷가 근처에 입지해 있으며 4가지 기본 타입 모델 외에 설계를 자유롭게 변경하는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또한 전원주택의 특징에 맞게 계단, 다락방, 베란다 등 취향에 맞게 선택할 수 있고 옵션으로 붙박이장, 아일랜드식탁 등도 선택 가능하다. 분양가는 토지와 2층 주택을 포함해 2억원 초중반대부터 형성돼 있다.

마레펠리체펜션은 강남순환고속도로 개통으로 인해 수도권 접근성이 개선돼 서울 양재까지 50분대에 도착할 수 있으며 인천공항과도 40분 거리이다.

마레펠리체 대부도 분양관계자는 “대형 개발호재를 품은 대부도의 미래가치에 대한 기대감이 증폭되면서 최근 대부도전원주택을 방문하는 사람들이 빠르게 늘어나고 있다”며 “이번에 새롭게 선보인 마레펠리체펜션 역시 조기마감이 예상된다”고 말했다.

마레펠리체펜션 분양홍보관은 경기도 안산시 단원구 대부북동에 위치하고 있다. 현장은 전화를 통한 상담예약 후 방문해야 답사가 가능하다. 관련 문의는 대표전화를 통해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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