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치를같이읽다

[뉴스페이퍼 = 정근우 기자] 주택시장은 물론 상가 분양시장도 교통환경의 영향을 많이 받게 된다. 수익형 부동산 중에서도 안정적으로 높은 수익 창출이 가능한 상가 분양에 투자자의 이목이 집중되며 교통망이 우수한 입지의 상권이 인기를 누리고 있다.

특히 다양한 고객층을 수용할 수 있는 대형 상가 매장 일수록 교통환경이 분양 성공을 좌우하기도 한다.

부동산전문가에 따르면, 훌륭한 교통망에 둘러싸인 지역 내 위치한 상가에 투자를 고려해 보는 것을 추천한다. 중소 규모의 상가라면 지역 내 고객수요들의 이용이 대다수 이겠지만 대형상가의 경우 차량을 이용하여 타 지역에서 이용하는 고객이 많아 교통환경은 매우 중요한 요소가 되고 있다.

더불어 대중교통의 여건도 따져보면 도움이 된다. 사업지 인근에 지하철역이 있는지, 터미널과 시내버스 등의 이동이 편리한 지역인지 체크해 보면 향후 고객을 유입하는 데 긍정적인 영향으로 작용할 수 있다.

이러한 교통환경의 영향은 자동차매매상가와 같은 대형 테마 상가일수록 더욱 중요하다. 이에 교통환경을 갖춘 투자처를 선택하는 것이 기대수익을 얻는 데 한 걸음 다가가는 지름길이라 할 수 있다.

더욱이 수익형 부동산 투자에 관심이 높아지면서 상가분양 공급도 증가해 옥석을 가릴 수 있는 지혜가 필요한 시기다. 부동산 관계자는 “상가의 수요고객이 많아야 상가의 임대업자들도 많아지기 때문에 많은 수요고객을 받아 들일 수 있는 환경을 갖춰야 하는데 그 중 하나가 교통망이다”며 “교통환경은 투자자의 수익으로 직결되는 것과 다름 없어 투자 시 매우 중요한 요소라 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이런 가운데 훌륭한 교통망을 자랑하는 대전시 유성구 테마 상가가 분양에 돌입해 투자자들 사이에서 화제가 되고 있다. 중부권 최대규모로 지어지는 대규모 자동차 매장 ‘디오토몰’이 바로 그 주인공이다.

사업지의 주변으로 유성IC가 3km 이내에 위치한다. 이에 호남고속도로의 이용이 수월하고, 유성대로와 인접해서 있어 고객 접근성이 탁월하다. 풍부한 교통망으로 많은 고객수요를 얻을 것으로 기대되는 디오토몰은 대전 오토월드, 월평동 매매단지와 가깝게 자리한다.

교통망뿐 아니라 다양한 장점을 갖추고 있어 상승률도 두드러진다. ‘디오토몰’은 상가의 중요한 한 요소인 배후수요가 탄탄해 공실 우려를 없앨 계획이다. 상가는 도안신도시와 학하지구 등 주거지역 인근에 자리잡아 지역 중심에 위치해 많은 배후수요를 기대해 볼 수 있다. 이에 더해 차량으로 구암 전철역과의 접근성이 양호하여, 지역 주민들을 포함한 많은 유동인구 수요를 끌어 모을 것으로 기대된다.

고객들이 편안한 마음으로 자동차 쇼핑을 할 수 있는 공간을 만들고 있는 디오토몰은 자동차 전시시설이 백화점 형식으로 갖춰진다. 더불어 자동차 매매상사와 자동차 관련된 금융, 보험, 정비 등의 관련시설들이 들어설 예정이다.

완벽한 자동차 복합매매시설로 거듭나게 될 디오토몰은 고객층을 효율적으로 흡수할 수 있는 단지설계에 중점을 두고 있다. 자동차 매매단지임에도 불구하고 실내 매장이라는 장점을 가지고 있어 날씨의 제약이 없어 실내에서 편안하게 자동차쇼핑을 즐길 수 있을뿐더러 준공 후 자동차매매협동조합의 운영시스템을 활용하여 입주사 지원시스템 등 점주들이 안정적으로 정착할 수 있도록 체계적 지원체계가 이루어질 예정이다.

인근 주민 및 방문 고객들을 위한 근린생활시설도 만들어진다. 자동차 쇼핑만이 아닌 근린생활시설 등 다양한 시설들을 한 곳에서 즐길 수 있게 만들 예정이어서, 지역 내 자동차 복합매매상사의 거점 역할을 할 것으로 예상된다.

이러한 이유로 최근 많은 투자자들이 ‘디오토몰’을 찾고 있다. 투자자들의 우려가 될 수 있는 투자, 신탁관리, 시행, 시공까지 모두 믿음직스러운 기업으로 투자자들의 환심을 사고 있어서이다. 디오토몰은 NH증권, SK증권 등 프로젝트파이낸싱(PF, Project Financing)으로 투자되고, 위탁시행사는 ㈜트리플힐스, 본 사업의 신탁관리는 KB부동산신탁㈜이 담당하고 영진종합건설㈜이 시공을 맡아 사업진행의 안정성이 높다.

한편, 분양홍보관은 대전광역시 유성구 용계동에 위치하며, 오는 2019년 7월 준공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