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치를같이읽다

[뉴스페이퍼 = 정근우 기자] 본격적인 무더위가 시작되면서 바야흐로 다이어트의 계절이 찾아왔다.

시중에 수많은 다이어트 식품, 저마다의 성공한 운동법 등이 쏟아지고 있지만 효과는 며칠 반짝할 뿐이다. 오히려 요요현상 때문에 기존보다 체중이나 체지방이 더 늘기 일쑤다. 특히 생활습관을 고려하지 않고 갑자기 섭취량을 줄이거나 무리한 운동은 자칫 건강까지 헤칠 수 있어 금물이다.

이 때문에 최근 각광받고 있는 게 요요 없는 건강 다이어트다. 생활습관을 유지하며 좀 더 건강하고 안전하게 체중을 감량하려는 똑똑한 다이어터들이 늘고 있기 때문이다. 건강 다이어트의 대표주자로 손꼽히며 주목 받고 있는 다이어트가 바로 한방 다이어트다.

한방다이어트의 가장 큰 장점은 적은 부작용이다. 건강상태, 개인의 체질을 고려한 맞춤 한약과 지방분해침 등을 활용해 살이 찌는 근본적 원인을 분석·처방 받기 때문에 폭식, 요요현상 등의 부작용에 대한 걱정이 다른 다이어트들에 비해 훨씬 적게 나타난다.

또한, 체지방 감소와 변비, 불면증, 노폐물 제거, 신진대사 촉진, 식욕억제 등 다양한 효과가 있어 다이어트와 함께 근본적인 건강 개선의 효과도 기대할 수 있다. 감량한 체중을 안정화하고 리바운드 되지 않도록 신체 대사를 조절해주므로 요요 현상을 막아주는 데도 도움을 준다.

다이어트한약은 신체 내부의 노폐물을 비우고 신진대사를 활성화시켜 체중감량하기 좋은 상태를 만들어 준다. 이후 체지방을 빠르게 감량하고 근육손실을 방지하는 단계를 거치게 되면 식사량을 줄이거나 운동시간을 억지로 늘리지 않아도 감량 효과를 볼 수 있다.

대표적인 한약 다이어트 약제는 탕약과 환약이다. 탕약은 효과가 좋고 빠르지만 부피가 크고 휴대성이 떨어지는 단점이 있다. 또한 한약 특유의 씁쓸한 맛과 향 때문에 코를 막고 먹기 일쑤였다.

하지만 최근에는 한약의 쓴맛과 향을 개선해 먹기도 편하고 휴대도 편한 스틱형 한약도 등장했다. 오랜 연구개발을 통해 특허까지 취득한 미앤네이처한의원의 '날씬환'은 미니 구슬 제형에 일반 탕약을 30배 농축해 저렴한 일반 다이어트환의 업그레이드 버전이다.

탕약을 고체화 하는 과정에서 들어가는 첨가물로 인해 약효가 떨어지는 단점은 보완하고, 맞춤형으로 처방된 다이어트 효과는 높이기 위해 탕약을 부형제 없이 농축된 액기스 형태로 추출했기 때문에 가능했다.

임형기 미앤네이처한의원 원장은 “한약 특유의 쓴맛에 대한 거부감이 있거나 소화불량을 호소하는 환자들의 의견을 반영해 특수코팅 기술을 활용해 지금의 날씬환이 만들어졌다”며 “30배 농축된 제형으로 만들어진 날씬환은 복용의 불편함을 최소화하기 위해 1회 복용분량도 4g까지 낮췄다”고 설명했다.

이어 “다이어트 한약은 체질개선을 통해 체중관리뿐 아니라 혈액순환 개선, 부종 완화 등을 함께 진행해 균형잡힌 건강한 다이어트를 진행할 수 있도록 도움을 준다”며 “미앤네이처한의원은 30대의 젊은 한의사들이 모여 쉽고 효과 빠른 다이어트법을 끊임없이 연구하며 요요 없는 건강한 다이어트만을 추구한다”고 덧붙였다.

한편 명동, 신림, 천호, 강서점에 지점을 둔 미앤네이처한의원은 날씬환 외에도 날씬탕, 날씬톡(디톡스) 등의 다양한 맞춤형 한약 다이어트 약제를 선보이고 있다. 아울러 ▲요요걱정형 ▲건강추구형 ▲단기목표형 ▲산후관리형 ▲부분비만형 ▲체질개선형 ▲직장인 프로그램 등 환자의 다이어트 필요를 반영한 7개 맞춤 솔루션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