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페이퍼 = 정근우 기자] 김포 한강신도시에서 한강과 경인아라뱃길의 더블조망권이 가능한 ‘김포 한강 하버블루’의 2차 조합원 모집이 시작됐다.

주택홍보관을 개관하고 조합원 모집을 개시한 이 아파트는 현재 중도금 무이자(60%), 발코니 무상제공 혜택을 누릴 수 있으며 2차 조합원모집이 합리적인 가격으로 빠르게 마감됨에 따라 마지막 추가모집은 공급가를 상향해 마무리할 계획으로 전해졌다. 

김포 한강 하버블루는 지하 1층~지상 최대 29층, 24개동, 전용면적 64~84㎡ 규모의 총 1806세대로 구성된다. 세부 타입별로는 △전용 64㎡ A타입 770세대 △전용 64㎡ B타입 330세대 △전용 84㎡A타입 682세대 △전용 84㎡ B타입 235세대이며 실수요자들이 선호하는 중소형 타입으로 구성된다.

단지가 들어서는 경기도 김포시 고촌읍 전호리 일원은 그린밸트 지역으로 30년 넘게 개발 행위가 제한됐으나 11개 집단 취락지역이 2006년 8월[개발제한구역의 지정 및 관리에 관한 특별 조치법] 제 7조 제 1항 및 [국토의 계획 및 이용 관한 법률] 제30조의 규정에 의거해 개발 제한구역에서 해제가 되면서 1종 주거지역으로 변경됐다. 이에 전호리 일원 전호마을등 생활환경 및 재산권 제약에 따른 불편함이 해소돼 향후 큰 미래가치가 예상된다.

김포 한강 하버블루 단지 내에 수변 테라스카페가 조성될 예정이며 단지 뒤편으로는 전호산의 둘레길을 조성해 쾌적한 환경을 공유할 수 있다. 또한 주차장을 지하화하고 지상에는 별도의 테마들을 가진 3개의 공원으로 입주민들이 선호하는 친환경 단지를 조성할 예정이다. 

단지 내 현대 프리미엄 아울렛(김포점)을 도보로 이용이 가능하며 이마트 트레이더스(김포 풍무점) 김포공항 롯데몰, 롯데박화점, 영화관, 이마트(가양점), 홈플러스(등촌점) 등 대형유통점을 15분이내로 이용할 수 있다. 또한 도보거리에 신곡초, 신곡중이 있으며, 단지 앞 유치원 초등학교, 고등학교도 신설될 예정으로 현재 김포 명문고인 김포고, 풍무고, 사우고가 인근에 위치하며 사우동 학원가 이용도 편리한 우수한 교육환경이 완비돼 있다.

내년 개통을 앞둔 김포도시철도(2019년 7월예정) 고촌역이 단지와 인접하며 고촌역에서 한 정거장만 지나면, 5호선, 9호선, 공항철도를 환승할 수 있는 김포공항역과 연결돼 서울 마곡지구까지 10분대, 여의도와 서울역(급행기준)은 20분대로 도달이 가능하다. 또한 서울로 진입할 수 있는 김포한강로, 강변북로, 자유로, 올림픽대로가 인접, 서울외곽순환도로와 김포대로가 연결되는 김포나들목(IC)과 가까워 서울시 경계까지 차량으로 5분거리에 있다.

단지 주변인 신곡리에서는 주거, 의료, 한류문화시설 등이 어우러지는 김포 고촌 복합개발사업지구가 오는 2024년까지 조성될 전망이며 이 부지로는 2개구역으로 나뉘며 분양, 기업형 임대아파트를 비롯해 교육, 문화, 관광시설, 정보 바이오 등 첨단산업관련기업들이 들어설 예정이다. 이밖에 인근 걸포지구에는 교육, 문화, 복합단지인 한강 M-CITY가 조성될 계획이며 고촌읍 인근에 한강 시네폴리스 개발도 예정돼 있다. 

사업 관계자는 "김포 한강 하버블루는 환지 방식의 도시개발사업으로 진행돼 상대적으로 토지 확보에 대한 리스크가 낮고 빠른 사업추진이 가능하다”면서 “안심보장제로 도시개발사업구역 지정 및 도시개발사업 조합인가 등 사업 추진이 지연되거나 주택사업계획승인 후 순번에 의해 배정된 동호수지정에 대한 불만 등의 사유로 조합원 탈퇴 시 업무 대행비를 포함한 전액을 환불해 준다”고 계획을 밝혔다.

현재 김포 한강 하버블루의 주택홍보관이 개관돼 운영 중으로 방문예약제를 통해 기다림 없이 원활한 김포 한강 하버블루 모델하우스 유니트 관람이 가능하다. 무료주차, 조합원자격, 위치, 방문상담예약 등의 안내는 대표전화번호를 통해 자세한 상담이 가능하다.

저작권자 © 더스쿠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개의 댓글

0 / 400
댓글 정렬
BEST댓글
BEST 댓글 답글과 추천수를 합산하여 자동으로 노출됩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수정
댓글 수정은 작성 후 1분내에만 가능합니다.
/ 400

내 댓글 모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