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석촌 나인파크 수변 테라스상가’ 지역 개발에 따른 수혜효과까지 누려

[뉴스페이퍼 = 정근우 기자] 수익형 부동산 상가 가운데 역세권은 가장 높은 인기를 누리고 있다 해도 과언이 아니다. 주택시장을 비롯해 수익형부동산 역시 입지는 상당히 중요한 요소로 분류되고 있다. 하지만 역세권 수익형부동산은 투자금의 문턱이 너무 높은 경우가 대부분이다.

부동산 전문가는 “역세권 상권을 원한다면 교통망이 가시화 되지 않은 사업지를 우선적으로 확인해 보는 방법을 추천한다”며 “지하철 개통이 확정된 입지의 상가는 일반적인 역세권 상가 대비 좀 더 저렴한 투자금으로 선점 가능하고, 추후 나와 교통 개발이 완료 됐을 때 기존 가격보다 훨씬 높은 가격이 형성될 수 있다”고 조언했다.

실제로 해당 지역 자체적인 교통호재는 물론 풍부한 유동인구를 확보할 수 있는 역세권 상가는 현재가치뿐 아니라 미래가치도 상당해 언제나 환영 받고 있는 대표적인 투자처다.

역세권 인근 상권의 가치가 높은 이유는 임대 수요자들이 많아 공실 우려가 없다는 점이다. 해당 입지 내 점포를 마련하려는 이들이 많아 높은 임대료도 자연스럽게 형성된다. 여기에 안정적인 투자처로써 권리금까지 높게 형성되기 때문에 많은 투자자들에게 효자 노릇을 톡톡히 한다.

부동산관계자는 “수익형부동산 중 상가는 투자 수익률이 안정적이고 타 투자처에 비해 높은 수익률을 얻을 수 있어야 인기를 누린다”며 “대표적으로 역세권 상가를 추천하지만, 가격이 너무 높아 부담을 느끼는 경우가 많아 역세권 상가보다 저렴한 지하철 역 개통예정인 역세권 상가를 잘 찾아 볼 수 있도록 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최근 수익형상가 투자 키워드로 지하철 역 개통 예정 입지가 자리잡고 있다. 이런 가운데 올해 말 개통예정인 9호선 삼전사거리역(가칭) 인근에 수변테라스상가로 조성되는 ‘석촌 나인파크’가 있어 눈길을 끈다.

투자자들이 먼저 알고 찾아올 정도로 인기가 높은 ‘석촌 나인파크 수변 테라스상가’ 가까이에는 삼전사거리역(가칭)이 자리해 역세권 상권으로 변화가 확정돼 있다. 역 개통 후 이를 이용하는 많은 유동인구에게 상가가 노출되는 최적의 입지를 갖춘 상가로 석촌호수 접근성 또한 한층 개선되면서 이로 인한 파급효과까지 기대된다.

그 일대에는 롯데백화점을 비롯해 롯데시네마, 롯데월드, 제2롯데월드, 롯데마트, 홈플러스, 송파구청 등의 대규모 인프라가 도보 거리에 밀집해 있다. 또 롯데월드타워에서 올림픽공원으로 이어지는 잠실관광특구로 대규모 유동인구 흡수가 유리해 잠실권 업무지구의 풍부한 배후수요도 확보도 가능해 투자가치를 높이고 있다.

역세권 상가로써 벌써부터 상가 내 입점하려는 경쟁이 치열한 상태다. 이미 베트남음식점인 분짜라임, 수제맥주전문점 피자펍이 입점 준비 중이고, 일식전문 미미또, 바르다 김선생, 깡패통닭이 상가 내 운영 중이다.

상가에 입점 의뢰 및 점포개설 문의가 활발하게 진행 중인 석촌 나인파크 수변 테라스상가는 연면적 21,043.17㎡, 지하 5층~지상 22층으로 조성된 단지 내 상가로 송파 관광특구 지역 내 석촌호수 서호 앞에 위치한다.

상가가 들어선 석촌동의 호재 또한 눈 여겨 볼 부분이다. 석촌동 내 석촌고분군명소화거리가 ‘대표보행거리’로 지정되면서 전선 지중화, 보행환경 개선, 가로경관 조명, 조형물설치, 고분입구돌계단정비, 석촌호수 서호 수변무대 영화촬영 명소화, 옥외광고물 정비(외국어 병기) 등 사업을 착실히 다져나가고 있어 인근 유동인구는 더욱 많아질 것으로 예상된다. 일대 부동산 시세까지 끌어올리고 있어 당 사업지의 시세 상승도 엿 볼 수 있다.

한편, 미래가 가치가 기대되는 석촌 나인파크 수변 테라스상가는 현재 회사보유분 물량을 3.3㎡당 3천 만원 대 중후반으로 분양이 진행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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