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분양 단지 ‘e편한세상 동해’, 내부 설계 및 주거 인프라로 실수요자에 각광

[뉴스페이퍼 = 정근우 기자] 최근 미분양 아파트가 부동산 시장에서 주목을 받고 있다. 신규 아파트보다 규제가 약하기 때문이다.

일부 미분양 단지의 경우 잔금대출 규제가 적용되지 않으며 청약통장 없이도 아파트를 분양 받을 수 있다. 또한 추첨 없이 동.호수를 선택할 수 있고 이미 시공이 완료된 상태기 때문에 즉시 입주가 가능하다. 이 때문에 미분양 아파트는 실수요자들로 하여금 좋은 조건에 내 집 마련을 할 수 있는 장점이 있다.

이 가운데 강원도 동해시 단봉동 일대에 조성되는 미분양 아파트 ‘e편한세상 동해’가 뛰어난 내부 설계 및 주거 인프라를 앞세워 실수요자들의 이목을 끌고 있다. 이 단지는 세대 내부에 모서리 부분까지 끊김 없는 단열라인과 열교 설계가 적용돼 결로 발생을 최소화한다. 거실과 주방에는 일반 아파트보다 2배 두꺼운 60mm의 바닥 차음재가 적용돼 층간 소음이 줄어들 것으로 예상된다.

드레스룸, 펜트리도 제공되면서 수납공간 효율성이 높아졌다. 전용면적 84㎡에는 주부의 동선을 고려한 ‘ㄷ’자형 주방이 배치될 예정이다. 단지 내에는 입주민들의 주거편의를 높여주는 맘스카페, 어린이집, 작은도서관, 피트니스센터 등 커뮤니티 시설이 들어설 계획이다.

또한 스마트폰 애플리케이션을 통해 거실 조명과 가스, 난방 등을 제어하고 세대 방문자, 에너지 사용량 등을 조회할 수 있는 시스템도 적용된다. 이 밖에 단지 내 발생하는 범죄를 사전에 예방하기 위한 200만화소 고화질 CCTV 등 보안 시스템을 강화할 계획이다.

특화시스템으로는 에너지 소모량이 적은 LED등기구 조명이 사용됐으며 월패드를 통해 전기, 수도, 가스의 사용량 조회가 가능하다. 콘센트, 스위치 등에는 세계 3대 디자인상인 ‘레드닷 어워드’ 디자인상을 수상한 배선기구가 적용됐다. 주차공간도 일반 주차장 대비 10cm 넓어졌다.

e편한세상 동해는 주거 인프라도 훌륭하다. 일부 가구에 따라 동해바다 조망이 가능하며 전천생활체육공원도 인접해 있어 가벼운 운동 및 산책을 할 수 있다. 도보권 내 공립단설 유치원과 북평초, 북평여중이 위치해 교육환경도 우수하며 하나로마트, 북평민속시장 등 북평권역의 생활권과 천곡권역 생활권까지 누릴 수 있다.

e편한세상 동해가 위치한 이 지역은 미래가치도 뛰어나다. 단지가 들어서는 강원도 동해시는 항만분야와 동해역 KTX(철도) 등 SOC(사회간접자본)을 비롯해 물류, 관광, 수산분야 교류•협력이 큰 호재로 작용하고 있다. 특히 지난해 7월 국토교통부의 인가로 동해역 KTX 운행이 확정되면서 수도권과 강원 영동권을 잇는 교통망인 원강선의 종착역이 기존의 강릉역을 포함해 동해역까지 두 곳으로 늘어났다. 이에 따라 동해역 KTX가 개통되면 현재 5시간이 소요되던 청량리~동해 구간은 1시간50분 내외로 단축될 전망이다.

한편 e편한세상 동해는 지하 1층~지상 20층, 9개동, 전용면적 78~84㎡, 총 644가구 규모로 조성되며 주택전시관은 강원도 동해시 이도동에 위치한다. 입주는 2020년 3월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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