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페이퍼 = 정근우 기자] 단풍철을 맞아 설악산에 관광객이 몰리고 있다. 설악산의 단풍은 국내에서 손꼽힐만한 단풍명소이다. 설악산 단풍 절정은 11월 중순까지 이어질 것으로 관측됐으며, 설악산 새코스는 진전사와 설악 저수지를 연계한 곳으로 탐방로가 열리면 관광객 수가 증가할 것으로 예상된다.

또한, 지난해 국립산악박물관과 설악산자생식물원은 10만 7천여명과 4만 4천여명이 찾아 관광객수가 전년대비 8.2%와 18.1%가 각각 증가했다. 관광객은 8월이 가장 많으며 7월, 10월 순으로 많은 관광객이 속초를 찾았다.

속초의 관광객이 늘어난 요인으로 푸른 바다, 단풍, 설경을 볼 수 있는 4계절 관광특구의 장점과 서울양양고속도로 개통 등 설악권 접근성이 개선이 꼽혔다.

속초의 관광객이 늘어남에 따라 세컨하우스, 부동산을 찾는 투자자들도 속초로 몰리고 있다. 9.13대책으로 정부의 부동산 규제가 이어지면서 상대적으로 규제가 덜한 속초로 수익형 부동산 자금이 몰리고 있다.

속초에서 설악산 조망 및 바다조망을 즐길 수 있는 초호화 레지던스 ‘속초 카르페디엠’이 주목받고 있다.

설악산과 청초호 조망은 휴식과 풍경을 중요시여기며 호텔에서 휴식을 취하는 호캉스족에게 큰 장점으로 다가갈 것이며, 인피니티 풀 수영장, 옥상 바비큐 파티장, 대형 조식뷔페 등 고급 부대시설도 조성될 예정이다. 게다가, 밖으로는 청초호수 둘레길을 내집 마당처럼 산책할 수 있으며 대포항, 외옹치항, 속초해수욕장, 아바이마을, 속초항 국제 크루즈 터미널, 영금정 등 속초 대표관광지까지도 가깝다.

대형 개발호재도 속초 수익형부동산의 인기를 높이는 요인 중 하나다. ‘속초 카르페디엠’은 속초비전 2035 개발호재외에도 대형 호재들이 연이어 예정되어 있다. 지난 9월 평양정상회담에서 동해권에 관광공동특구 조성을 추진하기로 했으며, 금강산과 속초의 설악산을 하나로 묶는 방안과 더불어 유람선 관광사업도 예정되어 있다.

또한, 2020년을 목표로 조성중인 동해선은 조성이 완료되면 부산에서 속초를 거쳐 강릉까지 이어질 예정이다. 2025년 개통을 목표로 하는 춘천~속초 동서고속화철도도 예정되어 있다. 특히, 춘천~속초 동서고속화철도가 개통되면 서울부터 속초까지 75분, 인천공항에서 속초까지 1시간 50분대 주파가 가능해질 전망이다.

2천만명의 관광객을 앞두고 있는 속초 레지던스 ‘속초 카르페디엠’은 청초호 바로 앞인 속초시 조양동 외 2필지에 지하 2층, 지상 6층 규모로 들어설 예정이다. 홍보관은 서울특별시 송파구 문정동에 위치하고 있으며 방문시 10년 임대확정과, 年 12회 무료 숙박권 제공 등에 대해 자세히 상담을 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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