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페이퍼 = 정근우 기자] 서울 아파트 공급 물량은 턱없이 부족한 것으로 나타났다. 부동산 114 자료에 따르면 11월 3주 서울 아파트 매매가격이 0.03% 하락하긴 하였지만 쑥쑥 오를 때와 비교하면 미미한 수준이다. 이마저도 송파(-0.14%), 강남(-0.1%), 강동(-0.1%), 서초(-0.2%) 지역에서 다소 하락했을 뿐 은평(0.1%), 성북(0.04%), 구로(0.04%), 마포(0.03%)에서는 되려 상승세를 보였다.

집나와 관계자는 “정부 주도 다주택자 규제에 집을 구입하려고 했던 실수요자들도 현재 집 값을 보고는 다시 전세로 눌러앉는 분위기”라면서 “서울, 경기, 인천 신축빌라 및 구옥빌라를 중심으로 전세 문의가 늘고 있다”고 전했다.

‘집나와’는 현재 PC 및 모바일을 통해 신축빌라 분양 및 매매 시세, 빌라 전세 최신 시세 등을 공개하고 있다.

한편 ‘집나와’ 빅그램 빌라시세에 의하면 서울 마포구 신축빌라 중 망원동 빌라 전세 시세 1㎡ 당 721만 원, 신수동 빌라전세 800만 원으로 나타났으며 구로구 신축빌라 중 개봉동 빌라전세 597만 원, 가리봉동 빌라전세 591만 원으로 확인되었다.

은평구 신축빌라 중 녹번동 빌라전세 723만 원, 불광동 빌라전세 574만 원 선에 거래되었으며 도봉구 신축빌라 중 창동 빌라전세 589만 원, 방학동 빌라전세 550만 원에 시세가 형성되어 있다.

서초구 신축빌라 중 서초동 빌라전세는 888만 원, 성북구 신축빌라 중 석관동 빌라전세는 643만 원 등이며 송파구 신축빌라 중 석촌동 빌라전세 789만 원, 방이동 빌라전세 768만 원 선이다.

경기도 고양시 신축빌라 중 덕은동 빌라전세 390만 원, 삼송동 빌라전세 408만 원으로 확인되었으며 구리시 신축빌라 중 교문동 빌라전세는 448만 원 선으로 나타났다.

부천시 신축빌라 중 심곡동 빌라전세 514만 원, 역곡동 빌라전세 321만 원 안팎이며 수원시 신축빌라 중 교동 빌라전세 184만 원, 탑동 빌라전세 286만 원 선에 시세가 형성되어 있다.

안양, 군포시 빌라전세 중 박달동 빌라전세 422만 원, 안양동 빌라전세 456만 원 등이며 용인시 신축빌라 중 신갈동 빌라전세는 294만 원에 거래되었다.

인천 계양구 신축빌라 중 효성동 빌라전세 120만 원, 귤현동 빌라전세 497만 원으로 확인되었으며 서구 신축빌라 중 당하동 빌라전세 294만 원, 경서동 빌라전세 302만 원 등으로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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