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순 최고층 랜드마크 주거단지, 최초의 1군 브랜드 아파트의 가치 증명
전매제한 없고 합리적 분양가 책정으로 수요자 관심 집중… 청약 성적 기대감↑
4일(화) 특별공급 청약, 5일(수) 1순위 청약 진행… 당첨자 발표 13일(목) 예정

[뉴스페이퍼 = 정근우 기자] 현대엔지니어링이 전라남도 화순군 화순읍 교리 239번지 일원에 공급하는 ‘힐스테이트 화순’ 견본주택에 지난 금요일(30일)부터 일요일(12월 2일)까지 사흘간 약 2만 여명이 모델하우스를 방문했다고 밝혔다. 

‘힐스테이트 화순’은 화순군에서 가장 높은(30층) 아파트 단지로 지역을 대표하는 랜드마크 단지로 조성된다. 여기에 화순군에서는 처음으로 1군 브랜드인 ‘힐스테이트’ 브랜드 아파트로 공급에 나서 분양 전부터 시장의 주목을 받았던 곳이다. 

단지가 들어서는 화순군은 광주와 인접한 위치 덕분에 광주에서 넘어 오는 이주 수요가 크게 늘어나고 있는 상황이다. 실제로 지난 3년 간 화순군의 전입 인구를 살펴본 결과 총 전입 인구 1만 9414명 중 47%(9,125명)가 광주에서 화순으로 전입해 온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건립 20년 이상의 노후 아파트의 비율이 80%이상을 차지하는 화순군의 시장상황도 새로 공급에 나서는 힐스테이트 화순에 높은 관심이 이어진 이유다. 실제로 견본주택 오픈 당일 오전부터 다소 쌀쌀한 날씨 속에서도 견본주택 관람을 기다리는 줄이 약 50m이상 이어지기도 했다.

견본주택을 방문한 예비청약자들은 랜드마크 주거단지에 대한 기대감을 나타냈다. 견본주택을 방문한 김 모씨(48세)는 “광주에 거주하고 있지만 최근 아파트 값이 너무 올라 대안을 찾던 중 멀지 않은 화순에 새 아파트가 들어온다는 소식에 방문했다”며, “광주에서 최고의 브랜드로 꼽히는 힐스테이트 브랜드 아파트를 광주보다 합리적인 가격으로 분양 받을 수 있어 청약에 나설 생각”이라고 말했다. 

‘힐스테이트 화순’은 지하 2층 ~ 지상 30층으로 6개 동, 총 604세대로 전용면적 기준 △84㎡ 546세대 △113㎡ 52세대 △179㎡ 6세대로 구성되어 있다.

전 세대를 남향위주로 설계했고, 대부분의 세대를 4BAY(베이)로 설계 해 채광과 통풍이 뛰어나다. 이 밖에도 펜트리, 알파룸 등 다양한 공간설계를 적용해(일부세대) 보다 넓은 공간활용이 가능하다. 

한편, ‘힐스테이트 화순’이 들어서는 전남 화순군은 인근에 위치한 광주광역시와 달리 분양권 전매제한 기간이 없어 계약 후 바로 전매가 가능한 장점도 갖추고 있다. 광주광역시의 경우 지난 해 8.2 부동산 대책의 후속조치로 공공택지뿐만 아니라, 민간택지에서 공급된 단지에 대해서도 6개월의 전매제한을 두고 있다.

여기에 오는 11일 예정된 주택공급에 관한 규칙 개정안 시행 직전에 분양에 나서는 단지로, 1순위 청약 요건도 자유롭다. 화순군, 광주광역시, 전라남도에 거주하고 있는 19세 이상의 청약통장 가입자는 청약통장 가입기간이 6개월 이상이라면 누구나 1순위로 청약에 나설 수 있다. 주택보유여부나 과거당첨사실여부에 상관 없이 1순위로 청약에 나설 수 있는 사실상 마지막 기회다. 11일 시행 예정인 주택공급에 관한 규칙 개정안에는 무주택자 요건이 강화 돼, 주택보유자뿐만 아니라 분양권이나 입주권 보유자도 유주택자로 분류 돼 1순위 청약에 나설 수 없다.

성황리에 견본주택을 개관한 ‘힐스테이트 화순’은 오는 12월 4일(화)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5일(수) 1순위, 6일(목) 2순위 청약을 받는다. 당첨자는 13일(목)에 발표하며, 계약은 26일(수) ~ 28일(금)까지 3일 간 진행된다. 모델하우스는 전남 화순군 화순읍 교리에 위치하며 입주는 2021년 7월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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