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페이퍼 = 정근우 기자] 최근 영종도가 주목받고 있다. 영종도에는 현재 관광 인프라 조성사업이 활발하게 진행중이다. 영종도는 올해 인천국제공항 제2여객터미널과 파라다이스시티 복합리조트가 개장하면서 국제도시로의 면모를 갖춰가고 있고 미단시티·인스파이어 복합리조트, 한상드림아일랜드 등의 관광 인프라 조성이 진행되고 있다.

영종도는 인천국제공항으로 세계인들이 즐겨 찾고 있지만 알고 보면 천혜의 자연환경을 품고 있어 문화관광 도시로서의 가치도 매우 높다. 을왕리 해수욕장, 선녀바위 해수욕장, 백운산, 용유도 등 다양한 볼거리와 즐길 거리가 가득하기 때문이다.

특히 바다가 선사하는 확 트인 풍경을 감상할 수 있는 ‘씨사이드파크 레일바이크’와 숲, 습지, 갯벌 등 다양한 생태환경을 체험할 수 있는 ‘세계평화의숲’은 국내 관광객들에게도 인기가 높다. 오성산에 위치한 인천국제공항전망대는 공항은 물론 영종도를 한눈에 볼 수 있어 가족단위 관광객들에게 인기가 높다.

연일 관광객이 찾는 만큼 영종도에는 음식점도 즐비하다. 인천국제공항과 을왕리에는 맛집으로 소문난 식당을 쉽게 찾을 수 있으며 특히 바다와 인접해 있어 신선한 해산물을 맛볼 수 있는 곳이 많다.

영양굴밥 전문점 원조1호공항마을 역시 단골손님 많은 영종도 맛집으로 인기가 높다. 대표메뉴인 영양굴밥은 통영 산지에서 매일 배송되는 싱싱한 생굴만을 사용해 깊은 맛을 자랑한다. 여기에 영양 만점인 곤드레밥과 향긋한 버섯돌솔밥, 짭짤하면서 감칠맛 가득 담긴 간장게장도 큰 인기를 얻고 있다.

특히 2인 이상 주문시 생선구이가 서비스로 제공되기 때문에 푸짐한 식사를 할 수 있다. 생선구이로 제공되는 갈치는 제주산, 고등어는 노르웨이산을 사용하고 있다. 무엇보다 어머니의 마음으로 만들어 집밥처럼 푸근하고 정갈한 맛을 즐길 수 있으며 좋은 재료만을 사용해 음식을 만들어 누구나 믿고 먹을 수 있다.

원조1호공항마을 관계자는 "인천공항과 가까워 단골 손님은 물론 여행객들의 방문이 끊이질 않는다. 주차시설이 완비되어 있으며 최대 120명까지 단체예약이 가능하다"며 "한번 찾아주신 손님들은 그 맛을 잊지 못하고 꼭 다시 찾아주신다. 언제나 한결같은 맛으로 보답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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