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치를같이읽다

[뉴스페이퍼 = 정근우 기자] 최근 부동산 시장에서 북위례(위례신도시 북쪽)에 대한 수요자들의 관심이 뜨겁다. 사실상 서울의 마지막 미개발 신도시인 이 지역은, 입지에 따른 가치가 상당히 높게 평가된다. 

행정구역 대부분이 서울 송파구에 위치한 북위례 지역은 송파구에 이미 조성된 다양한 편의시설을 편리하게 공유할 수 있고 신사~위례선 연장선 사업 초기 추진 계획에 따라 향후 원도심 접근성이 더욱 강화된다. 주변 비즈니스 지역으로의 출퇴근도 편리하다. 또한 거여.마천뉴타운 개발 등 지역 내 개발 호재도 예정돼 가치 상승도 전망된다. 지역 내 군부대 이전이 완료돼 올 하반기부터 아파트 17개 단지에 1만 2,758가구가 순차적으로 공급되는 것도 호재로 작용한다. 

특히 신도시나 택지지구와 같은 대규모 개발지에서의 첫 분양은 후속 분양 단지에 비해 분양가가 낮게 책정돼 가격 경쟁력이 우수하고 향후 프리미엄도 기대할 수 있다. 이에 북위례 지역 분양에 대한 관심은 나날이 고조되고 있는 상황이다. 

이런 가운데 위례신도시 북위례권의 첫 번째 주거용 오피스텔이 분양에 나서 인기몰이 중이다. 바로 북위례 ‘더 케렌시아 300’이다. 서울 송파구 거여동과 경기도 하남시 학암동 일대에 걸쳐있는 지역에 위치한 이 오피스텔은, 희소가치가 뛰어난 동시에 개발 호재에 따른 가치 상승이 예고된다. 탄탄한 교통망과 배후수요도 갖춰 투자자와 실수요자들의 관심이 높은 오피스텔이다. 

지하 4층~지상 12층, 전용면적 23~29㎡ 300실 규모로 건립 예정인 북위례 소형 오피스텔 더 케렌시아 300은 송파구 위례신도시 일상 6-1-1, 6-1-2블록에 자리한다. 지하 4층~지하 1층에는 주차장이 조성되며, 지상 1층과 2층에는 연면적 2598㎡ 규모의 근린생활시설 41실 들어선다. 지상 3층~12층에는 오피스텔이 마련될 예정이다. 

전용 29㎡ 투룸형 구조가 10실 공급되며, 나머지 290실은 1.5룸으로 구성된다. 1.5룸은 원룸에 나무 소재의 중문을 무상으로 설치해 공간을 독립적으로 사용할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일반적으로 원룸은 출입문을 열면 실내가 훤히 보여 사생활 보호가 힘들지만, 이 오피스텔은 투룸과 같은 생활 편의를 누릴 수 있다. 일부 객실은 테라스 설계가 적용돼 추가 공간을 사용할 수도 있다. 우물천정을 적용해 2.5m의 천정을 2.6m까지 높여 개방감도 우수하다. 특화된 디자인을 적용해 고급스러운 느낌을 연출하는 외관도 장점이다. 

북위례 더 케렌시아 300 주변에 풍성한 생활 인프라가 자리해 입주민의 편리한 생활이 예고되는 점도 눈여겨 볼만하다. 연면적 15만 9798㎡에 트레이더스몰과 전문매장, 영화관 등이 갖춰져 있는 ‘스타필드 위례’가 인근에 12월 완공된다. 위례신도시의 핵심시설인 ‘트랜짓몰’도 오피스텔 가까운 곳에 조성돼 생활이 매우 편리하다. 

오피스텔에서 도보 이동이 가능한 거리에 대규모 수변(호수)공원이 조성될 계획인 점도 가치를 더한다. 쾌적한 주거 환경을 영위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직주근접 오피스텔로도 인기가 좋다. 업무시설용지 7개 블록을 도보로 출퇴근할 수 있어 직장인 수요자들의 관심이 뜨겁다. 근로수요 등 배후수요가 풍부해 공실 발생 위험이 적은 오피스텔인 점도 호평 된다. 

교통 편의도 우수하다. 지하철 5호선 거여역이 가까워 대중교통을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다. 거여역을 이용하면 광화문, 여의도 등 서울 대표 비즈니스 지역으로의 편리한 이동이 가능하다. 거여역에서 지하철로 두 정거장 거리의 오금역에서 3호선을 환승하면, 강남으로의 진입이 수월하다. 위례트램(예정) 등도 조성될 예정이며, 서울외곽순환도로 송파 IC, 송파대로, 동부간선도로가 단지 근거리에 있어 차량 이용도 편리하다. 

한편, 분양홍보관은 송파구 방이동에 자리한다. 전문 상담사가 배치돼 방문객들에게 자세한 설명을 제공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