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페이퍼 = 정근우 기자] 주택시장 규제 강화가 계속되면서 수익형부동산으로 수요자들의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저금리 기조에 시중은행보다 여전히 높은 이익을 기대할 수 있는 것은 물론 상대적으로 규제 영향이 적어 풍선효과를 노려볼 수 있기 때문이다.

부동산 전문가들은 "최근 정부의 강도 높은 부동산 규제가 아파트에 정조준 되면서 오피스텔 등이 반사효과를 보고 있다"라며 "대출규제와 전매제한, 청약 규제 등 잇따른 규제로 아파트 시세차익을 기대할 수 없는 분위기가 조성되고 있다. 이에 규제가 덜한 상가나 오피스텔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고 설명했다.

실제로 상가정보연구소에 따르면 지난 10월 전국 오피스텔 거래건수는 1만 6778건으로 전월(1만 2899건) 대비 30.1% 증가했고 전년 동월(1만 4249건)보다 17.7% 늘었다. 기존 주택시장의 수요가 오피스텔 시장으로 선회했기 때문이라는 분석이다.

최근 서울 내 전세난, 분양가 상승의 대안으로 지방 오피스텔이 각광받고 있는 가운데 천안의 강남으로 불리는 천안 불당지구에 오피스텔 분양 열풍이 불고 있다. 천안은 ‘천안아산 KTX 역세권 R&D 집적지구 조성, 천안역사 역세권 개발 등의 호재로 인구 집중화가 이뤄지고 있는 지역이다.

이러한 가운데 서북구 불당동에 들어서는 ‘천안 불당 코아루 와이드시티’는 지하 2층~지상 20층 규모에 오피스텔 715실과 근린생활시설 45실로 구성되어 있으며 100% 복층으로 구성된 원룸 오피스텔로 지하 1층~2층은 물론 지상 3~7층 또한 주차장이 확보되어 있으며 8~20층의 고층에 오피스텔을 공급하여 조망권까지 확보했다.

이마트, 롯데마트를 비롯한 코스트코, 이마트 트레이더스, 갤러리아 센터시티 등이 사업지에서 가까운 거리에 위치해 우수한 생활편의성을 자랑하며 KTX와 SRT 천안아산역, 종합버스터미널 등 쾌속교통망으로 서울 및 수도권으로의 접근성이 높다.

뿐만 아니라 KTX, SRT를 비롯해 장항선, 수도권전철, 버스터미널까지 환승체계를 갖춘 쿼터러블 교통체계 등 사통팔달 교통인프라를 갖추고 있어 보다 쾌적하고 편리한 생활환경을 누릴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한편 ‘천안 불당 코아루 와이드시티’ 오피스텔은 지난 11월 9일 오픈과 함께 삼성 SDS와 IoT 시스템을 제공하는 업무협약을 체결하여 방문객들의 관심을 모았다. 삼성 홈 IoT 시스템은 사용자가 집안의 다양한 기기들을 언제 어디서나 스마트폰으로도 손쉽게 제어하고 안전 및 생활 편의를 높여주는 스마트홈 솔루션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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