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페이퍼 = 정근우 기자] 아이디성형외과 피부과는 지난달 6일 ‘보툴리눔 톡신 바로알기 3.6.5 캠페인’에 동참하며 홍보대사 다니엘 린데만과 기념식을 가졌다. 이날 다니엘 린데만은 신사역에 위치한 아이디성형외과 피부과에 방문해 병원시설을 둘러보며 의료진과 보톡스 안전성에 대해 이야기를 나누었다.

[왼쪽부터 아이디성형외과 김민주 원장, 다니엘 린데만, 김지현 원장, 황종익 원장]
[왼쪽부터 아이디성형외과 김민주 원장, 다니엘 린데만, 김지현 원장, 황종익 원장]

‘3.6.5 캠페인’은 숫자 3.6.5에 의미를 담아 3가지 슬로건을 제시했다. 3.6.5는 3번 이상 시술 경험이 있거나, 6개월 이내에 시술을 받았거나, 50단위 이상의 용량으로 시술을 받은 경우를 뜻한다. 이번 캠페인을 통해 환자에게 보툴리눔 톡신 시술을 받을 때 주의해야 할 점을 알리고, 의료진에게는 안전한 시술법을 교육하는 것이 목적이다. 

보툴리눔 톡신 보톡스는 근육을 마비시켜 주름을 펴거나 축소시키는 역할을 한다. 주사로 간단하게 시술 가능해 회복기간이 따로 필요하지 않고, 일상생활에 전혀 지장이 없어 가장 대중적인 쁘띠시술이다. 최근에는 입꼬리보톡스나 사각턱, 승모근보톡스 등 얼굴 외 바디 부위까지 시술이 가능해 젊은층은 물론 40~50대에서도 선호도가 높아졌다.

아이디성형외과 김지현 원장(피부과 전문의)은 “보톡스는 성형수술에 비해 안전한 시술이지만, 자칫 멍이나 염증 등 부작용이 발생할 수 있다. 특히 짧은 간격으로 과다하게 시술할 경우에는 내성이 생겨 그 효과가 점차 줄어들 수 있다”며, “시술 전 피부과 전문의와 상담을 통해 본인 증상과 체질에 맞는 보툴리눔 톡신을 선택해야 하고, 정품과 정량을 사용하는지 등 꼼꼼히 따져봐야 한다”고 조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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