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페이퍼 = 정근우 기자] 과도한 피지분비와 그로 인한 얼굴 번들거림은 많은 남성들이 꼽는 대표적인 피부고민 중 하나다. 그도 그럴 것이 지나치게 기름진 얼굴은 이성으로 하여금 호감도를 떨어트리는 원인으로 작용하거나 자칫 느끼한 인상을 풍길 우려가 있기 때문. 특히 남성들의 경우 피지와 각질이 산화돼 형성되는 블랙헤드도 함께 도드라져 피부고민을 배가 시킨다.

실제로 국내 한 설문조사 전문기업이 20~30대 여성 300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설문조사에 따르면, ‘이성의 외모 중 깔끔함을 헤치는 부분은?’이라는 항목에 ‘정돈 안 된 피부’와 ‘코에 가득한 블랙헤드’라고 응답한 여성이 가장 많은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겉피부는 번들거리지만 속당김이 심한 민감성 수분부족형 지성피부 관리법은 더욱 까다롭다. 이 경우는 피지제거와 함께 보습에 신경써야 하는데 피부의 유수분밸런스를 맞춰주는 것이 핵심이다.

최근에는 이 같은 남성들의 피부고민을 돕는 피지관리 제품들이 다양하게 출시되는 추세다. 각종 스크럽제에서부터 전용 피지제거기와 필링젤, 필링패드까지. 각자 피부타입과 선호도에 따라 선택할 수 있는 제품군도 천차만별이다. 여기에 최근 각광받는 그루밍족(패션과 미용에 아낌없이 투자하는 남자들을 일컫는 신조어)까지 가세하면서 올리브영, 랄라블라, H&B 스토어 등 각종 드러그스토어의 남성 전용 피지관리 제품들도 높은 판매량을 기록하고 있다.

하지만 보다 근본적인 피지 컨트롤과 모공관리를 위해서는 남성피부에 적합하게 설계된 전용 클렌징폼을 꾸준히 사용하는 것이 좋다. 상당수의 남성들이 클렌징의 중요성을 간과해 여성용 세안제를 무심코 사용하는 경우가 많으나, 남성들은 여성에 비해 피지 분비가 왕성하고 모공이 넓어 그만큼 세정력이 우수한 전용 제품을 사용하는 것이 효과적이기 때문.

그 중에서도 남성 전용 화장품 브랜드 BOSOD에서 출시된 ‘원 킬 클렌징’은 높은 세정력과 함께 피부 보습력까지 갖추고 있어 딥클렌징을 필요로 하나 피부건조가 걱정되는 남성 소비자에게 인기가 높다.

이 제품은 수분을 축적하고 유지시키는 효능이 뛰어난 하이알루로닉애씨드 성분이 함유되어 있어 클렌징 후에도 당김없는 촉촉한 피부를 유지시켜 주며, 블랙윌로우껍질추추물이 피부턴 오버 효과를 부여해 패부톤 개선에도 도움을 준다는 것이 장점이다.

또 마이크로 비즈 알갱이가 피부에 불필요한 자극과 부담을 주지 않으면서 마일드한 피지제거를 도와 주로 과도한 유분으로 고민하는 남성들에게 추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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