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페이퍼 = 정근우 기자] 한파와 보통의 추위가 오가는 겨울, 우리 몸이 어느 때보다 고군분투하는 계절이다. 체온 변화가 많을수록 면역력이나 체력이 떨어지기 쉬워 평소 건강한 사람이라도 각별히 신경 쓸 것을 전문가들은 당부한다.

또한 연말연시 모임과 행사가 많은 이맘때는 잦은 음주와 약속으로 피로한 일상을 보낼 수밖에 없다. 흥겨운 분위기에 마음이 즐거워도 자칫 건강을 해칠 수 있으므로 주의해야 한다.

하나의 방법으로 추운 날씨 속 저녁 약속을 대비해 평소 건강한 음식을 챙겨 먹는 몸보신을 추천한다. 음주로 부대끼는 속과 떨어진 체온을 달래주는 따뜻하고 자극적이지 않은 보양식이 특히 제격이다. 담백한 밑반찬과 함께라면 더욱 좋다.

건강한 자연 밥상으로 웰빙 식재료인 시래기를 활용한 음식을 선보이는 수원 광교 맛집 ‘순남시래기 수원광교법원점’에서는 이러한 몸을 생각한 한 끼 식사를 든든히 즐길 수 있다.

주변 회사원 사이에는 합리적인 가격으로 입소문이 퍼져 점심, 저녁 어느 때든 찾는 이들이 많다.

이 집의 대표 메뉴인 시래기국은 신선한 무청을 깨끗하게 말린 시래기로 깔끔하지만 깊은 국물 맛과 부드러운 식감의 시래기가 잘 어우러진 음식이다. 속을 풀어주는 편안한 맛과 더불어 시래기에는 칼슘, 식이섬유, 철분 등이 풍부하며 들깨를 갈아 널어 오메가3까지 섭취할 수 있다.

견과류 소스를 곁들인 씨앗된장시래기밥 역시 찾는 이가 많다. 소스와 시래기의 조화가 고소함을 배가시키고 풍미를 높여준다. 이밖에도 된장소스와 잘 삶은 숙성수육이 일품인 도마수육정식, 신선한 돈육과 야채를 다져 넣어 아이들이 좋아하는 쑥떡떡갈비도 인기이다.

모든 재료를 산지에서 직송하는 시스템으로 깔끔하고 위생적이라 더욱 믿고 먹을 수 있는 건강 밥상. ‘순남시래기 수원광교법원점’은 무엇보다 음식과 가게 분위기, 서비스까지 모두 믿고 찾는 삼박자가 갖춰져 주변 맛집으로 알려진 경우이다.

연말연시에 이어지는 약속과 술자리, 뜨끈한 해장이 필요할 때는 뜨끈한 웰빙 시래기국 한 그릇으로 몸을 생각하는 한 끼 식사를 즐겨보길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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