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서울특별시 독립유공자 예우 및 지원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외 9건의 조례안 처리 -

- 금년 집행계획의 차질 없는 업무 추진 강조 -

서울시의회 보건복지위원회는 지난 2월 27일 복지정책실과 서울시복지재단, 서울시 50플러스재단의 업무보고 및 소관 안건처리를 진행하였다.

보건복지위원회 김혜련위원장(더불어민주당,서초1)의 집행부를 향한 복지사각지대 해소와 취약계층 지원 노력에 대한 당부로 시작된 이날 업무보고는

서울특별시 독립유공자 예우 및 지원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김혜련의원발의) 외 9건의 복지정책실 소관 조례안 처리와 성북노인종합복지관 등 4건의 민간위탁 재 위탁 보고, 예산 전용 보고, 각 기관별 업무 보고 순으로 진행되었다. 

업무보고에 이은 질의 응답시간에는 장애인, 노숙인, 어르신 등 복지정책실 소관 업무 전반에 대해 보건복지위원회 위원들의 다양한 지적과 대안제시가 이어졌다.

복지분야 담당공무원의 잦은 인사이동으로 인한 업무 계속성 단절 문제 대책(이병도 의원), 시니어클럽 등 자치구 협조 필요 사업에 대한 차질 없는 예산 집행(김용연 의원),경로당에 설치된 공기청정기와 같은 편의시설의 장비에 대한 이용자의 편안한 활용 제고와 쪽방촌 주민의 자생적 커뮤니티 보호와 이에 대한 관심 촉구(봉양순 의원), 쪽방촌 주민에 대한 편의시설의 현장감 있는 세심한 운영(이영실 의원), 장기간 대기기간이 소요되는 국공립 요양시설 확충 방안의 시급성(김화숙 의원), 발달장애인 평생교육센터와 같은 최중증장애인 시설의 특수성을 고려한 종사자처우 개선과 운영 지원 등 배려와 관심 촉구(이정인 의원), 사회복지시설 기능보강사업의 추진 체계 재점검 및 매뉴얼 보강을 통한 사업 추진의 내실화 등(김용연 의원) 다양한 현안에 대한 집행계획상의 지적과 대안을 제시했다.

위원회를 주재한 김혜련위원장(더불어민주당,서초1)도 50플러스재단에 대해 2019년 정책 연구과제 추진시 체계적인 일정 관리를 통해 연구결과가 내년 2020년 예산안 편성과 연계할 수 있도록 함으로써 서울시 정책사업에 적절히 반영될 수 있게 하는 등 치밀하고 집행가능한 연구계획을 차질없이 추진해 줄 것을 당부했다.

끝으로, 김혜련위원장은 “위원님들께서 지적하셨거나 권고하신 사항들이 업무에 적극 반영될 수 있도록 노력하여 줄 것”을 강조하며, 금년도 수립하여 의회에 보고한 집행 계획이 차질 없이 진행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해 줄 것을 당부하며 업무보고를 마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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