협약식 모습 [사진 = 대출협 제공]
협약식 모습 [사진 = 대출협 제공]

대한출판문화협회(윤철호 회장, 이하 ‘출협t’)은 여성가족부(진선미 장관, 이하 ‘여가부’)와 함께 꿈드림(학교 밖) 청소년의 건강한 성장 지원을 위한 도서 지원 협약식을 4일 오후 3시 광진구꿈드림센터에서 개최했다. 

윤철호 회장, 진선미 장관을 비롯해 양태회 비상교육 대표(출협 부회장), 곽미순 한울림어린이 대표(출협 상무이사), 윤청광 동국출판사 대표(한국출판문화진흥재단 이사장), 김영진 미래엔 대표, 오병목 천재교육 대표 등 출판계 인사와 최성지 여가부 청소년정책관, 박영선 정책보좌관, 김애영 학교밖청소년지원과장 등 여가부 관계자, 김선갑 광진구청장, 유혜진 서울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 소장, 김미숙 광진구청소년지원센터 소장 등이 참석했다.

이번 행사는 학교 밖 청소년들이 상대적으로 책을 접할 수 있는 기회가 적은 현실을 감안하여 좋은 책을 읽고 건강하게 자라길 바라는 뜻을 담아 도서∙교재 지원을 포함해, 양 기관의 네트워크 구축, 홍보 및 교류 등 상호 협력을 위해 마련되었다.

협약식에 앞서 참석자들은 간단한 티 타임을 가지고, 함께 시설을 둘러보았다. 이후 꿈드림 청소년 독서프로그램 소개, 인사말씀, 협약서 서명 등 순서가 이어졌다. 특히 인문학동아리 소속 청소년들이 참석하여 도서 전달식, 도서 기증식 등 행사를 가졌다.

윤철호 회장은 “청소년들이 좋은 책을 많이 읽는 것은 우리나라의 미래가 달린 중요한 일”이라며, “특히 학교 밖에 있는 청소년들이 책을 접할 여러 기회를 만들어 주는 것이 필요하다”라고 말했다. 이어 “앞으로 출협은 우리나라 국민의 독서 진흥을 위해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확대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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