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포을 당원협의회 자유한국당원들이 국기에 대한 맹세를 하고있다.(사진=마포을 당원협의회)
마포을 당원협의회 자유한국당원들이 국기에 대한 맹세를 하고있다.(사진=마포을 당원협의회)

자유한국당 마포을당원협의회(이동은 위원장)는 지난달 27일 박정희대통령기념관에서 2019년 당원교육을 개최하였다.

자유한국당 ‘10만 당원교육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시행된 이번 당원교육은 자유민주주의 핵심가치를 당원 모두가 이해하고 결속을 강화하기 위한 자리로 자유한국당 마포구을 당원협의회 당직자와 구의원, 핵심당원 등이 참석했다.

인사말에서 이동은 위원장은 “IMF 때보다 더욱 살기 힘들다고 한다. 망원동, 합정동, 서교동 음식점들의 매출이 작년대비 30~50%나 감소하고, 편의점, 세탁소, 자동차정비소, 공인중개업소 등 지역 소상공인들은 폐업을 심각하게 고려하고 있는 절망적인 상황이다. 오늘 당원교육에서 왜 이렇게 절망적인 상황이 되었는지 그 원인을 파악하고 희망을 찾는 자리가 되자”고 하였다.

이어서 좌승희 박정희기념재단이사장은 사회주의 시장경제와 자유시장경제를 비교분석하여 현 경제를 진단하였고, 자유한국당 정책위 의장인 정용기 국회의원은 신 독재국가의 특징과 징후, 경제 · 안보 파탄의 원인을, 자유한국당 전 원내대표인 정우택 국회의원은 국회의원 수 증가의 문제점 및 자유경제진영의 위기에 대해 사례를 들어 강의하였다.

강의를 들은 당원들은 ‘소상공인과 기업이 폐업하거나 해외로 이전하여 일자리가 크게 줄어드는 절망적인 상황에서, 전 당원이 일치단결하여 이 경제 위기를 극복하고 절망을 희망으로 바꾸자.’고 다짐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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