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페이퍼 = 송진아 기자] 공기중에 떠다니는 세균과 바이러스를 제거하는 빛이 있다. 그 주인공은 바로 자외선 uv다. 자외선은 사실 태양광에 있는 광선을 말한다. 일광건조를 하면 이불이 소독되는 것도 이러한 자외선을 이용하는 일이다. 

이러한 자외선을 뿜을 수 있는 전구가 있다. uv-c전구다. 이 전구는 파랑색 불빛의 자외선 광선을통해 세균을 태워버린다.  전구의 파장은 태양관선의 1500배 효과를 낼뿐 아니라 3600도로 가열하여 세균을 죽이는것과 같은 효과를 낸다 단 1분간의 빛으로 대장균와 이질균중 99%를 제거한다. 자외선은 광선이기에 직접 쬐이지 않는한 독소가 남지 않아 몸에 위해를 가하지 않기에 컵이나 소독기로써 많이 쓰인다. 

이러한 uv-c 광선을 이용한 공기 소독기를 단 동물원이 생겼다. 타임스퀘어 주렁주렁이다. 최근 살모렐라균 같은 세균들에 대한 걱정과  위생에 대한 국민적 관심도가 높아지자 타임스퀘어 주렁주렁은 손소독제 의무화 소독발판 등 다양한 방식으로 위생에 힘써왔다. 

여기서 한 발 더 나아가 uv-c 자외선을 이용한 공기 세균 살균기를 통해 문제를 해결한 것이다. 타임스퀘어 동물원 곳곳에 공기 세균 살균기를 천장에 설치해 위험을 해소한 것이다. 이 소독 시스템은 세균의 99%를 소독하고 인체해 무해하기에 관람객의 건강을 지킬 수 있다.

안중태 본부장은 관람객의 위생과 건강까지 생각했다며 타임스퀘어 주렁주렁에 많은 관심을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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