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의 이야기를 한 권의 책으로 만날 수 있는 기회

노작홍사용문학관은 문화체육관광부, 국민체육진흥공단이 후원하고 사단법인 한국문학관협회가 주관하는 ‘2019년 문학관 상주작가 지원 사업’ 에 선정되어 상주작가 운영프로그램을 실시한다.

노작홍사용문학관의 상주작가는  2006년 계간 ‘문학수첩’에서 신인상을 수상하며 데뷔하고 2015년 세종도서로 선정된 ‘실비아 수수께끼’의 저자 이진희 시인이다.

노작홍사용문학관 상주작가 프로그램으로 시와 산문으로 쓰는 자서전 프로그램 ‘감추어서 둔 붉은 마음;을 진행한다.

이번 프로그램의 각 회차가 종료할 때마다 수강생들이 쓴 글에 대해 작가가 직접 평론을 진행하여 한 권의 도서로 출간할 수 있도록 이끌어 준다는 것 이다. 도서 발간 이후에는 낭독회를 가지며 수강생은 한 권의 책으로 자신의 이야기를 만날 수 있다.

프로그램에는 무료로 참가할 수 있으며 화성시민 10명을 모집한다. 노작홍사용문학관 2층 강의실에서 9월 5일 목요일 오후 7시 첫 수업을 합니다. 접수는 2019년 8월 21일 수요일부터 8월 28일 수요일까지 노작홍사용문학관 홈페이지 또는 URL(링크클릭)을 통해 접수를 받는다. 

이진희 작가는 이번 프로그램을 앞두고 ‘사회 구성원으로서 치열하게 살아가는 동안 가지기 어려웠을, ‘나’를 성찰하는 진지하고도 아름다운 기회를 시민들이 누릴 수 있다면 좋겠다’고 말하며, ‘내 삶이 과연 내가 원하는 방향 혹은 옳은 방향으로 가고 있는지 알기 어려운 일상에서 잠시 벗어나 문학의 언어를 향유하고 단련하는 시간을 가지며 건강하고 행복하게 살아갈 수 있기를 바란다’는 소감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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