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경열 부의장
백경열 부의장

백경열 부의장이 21일 서울청사에서 열린 대통령 소속 자치분권위원회 회의를 통해 정책자문위원으로 위촉되었다. 
정책자문위원회는 문재인 대통령의 국정과제인 자치분권 실현을 위해 구성되어진 총괄조정을 하는 기구로 백 부의장이 위원으로 위촉된 것이다.

백 부의장은 경기 광주지역 토박이 출신으로 현재 민주당 정책위 부의장을 맡고 있다. 이번 위촉으로 대통령 소속 자치분권위원회 정책자문위원으로도 활동하게 된 것이다.

이번 위원 위촉으로 백 부의장은 앞으로 지방자치 자율 확대와 역량강화를 위해 제도개혁 방안 등을 만들고 자치분권에 대한 정책들을 제안하고 자문하는 역할을 하게 된다.
 

 

백경열 부의장은 “문재인 정부가 들어서며 자치분권과 일자리 창출은 그 어떤 국정과제와도 비교해 가장 핵심인 정책”이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앞으로 지방 자치분권과 일자리 창출 과제를 차질 없이 수행하기 위해 노력 하겠다”고 말했다.

아울러 자신이 살고 있는 광주시를 비롯해 경기도 내의 각계각층의 의견을 수렴하고 지혜를 모아 자치분권이 실현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수렴된 의견과 지혜가 정책에 반영되도록 소통창구 역할을 충실히 하겠다.”고 강조했다.

 

경기도 광주 출신 백경열 정책자문 위원은 19대 대통령선거 문재인대통령 후보 정무특보와 선대위 상황본부 팀장을 역임했다. 또한, 민주당 중앙위원 부대변인을 역임했으며 민주당 정책위 부의장으로 활동하고 있다. 현재 용인대학교 사회복지학과 객원교수로도 활동 중인 대표적 ‘친문인사'로 알려져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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