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 서울문화재단 예술작품 지원 선정작인 한국가곡프로젝트 ‘소월을 품다 세월을 품다’ 공연이 오는 14일 오후 7시 30분 세종문화회관 체임버홀에서 열린다. 

한국가곡 프로젝트 ‘소월을 품다, 세월을 품다’는 한국인들이 사랑하는 시인 김소월의 시집 “진달래꽃” 수록 시 ‘산유화’, ‘진달래꽃’, ‘초혼’, ‘엄마야, 누나야’ 등에 붙여진 한국가곡을 소프라노, 테너, 바리톤의 목소리와 바이올린, 아쟁, 피아노의 앙상블로 표현하여 동서양의 소리, 선율, 리듬, 화성의 만남을 들려준다.

성악가로는 비트윈 뮤직 대표이자, 가천대학교 겸임교수인 소프라노 박현, 한국성약협회 이사 및 사무총장을 맡고 있는 테너 진성원, 전남대학교 음악교육과 교수인 바리톤 방대진이 참여하며, 연주자로는 고양시교향악단 부수석인 배정윤 바이올리니스트, 전남도립국악단 상임단원인 신정민 아쟁 연주가가 참여한다. 

이 공연은 비트윈뮤직에서 주최, 유니코 예술기획에서 주관하며 문화체육관광부, 서울시, 서울문화재단에서 후원하며 세종문화티켓, 인터파크를 통해 예매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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