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인의 작품 낭독과 ‘나, 타자, 사회’ 관련 특강

 

연세대학교 고등교육혁신원 공강혁신이 주최 및 주관하는 시인 특강 ‘박시하 시인과 조금 작은 11월’이 오는 11월 13일(수) 오후 4시에 연세대학교 백양누리 글로벌라운지에서 개최된다.

이날 행사는 시인의 육성 작품 낭독, 특강, 질의응답, 저자 사인회, 사인 시집 추첨 이벤트의 순서로 진행될 예정이다.

참가비나 자격제한은 따로 없다. 참가를 희망하면 포스터에 제시된 핸드폰 번호로 이름을 문자로 알리거나, 포스터의 QR코드로 접속한 후 신청하면 된다. 특강은 일반 시민 누구에게나 열려있다.

참가자 전원에게는 각 작품낭독 자료집 1부, 음료 1잔 씩을 제공한다. 필요할 경우 주차권도 무료 제공한다.

이날 특강을 진행하는 박시하 시인은 1972년 서울에서 태어났다. 2008년 《작가세계》 신인상으로 데뷔했다. 시집으로 『눈사람의 사회』, 『우리의 대화는 이런 것입니다』가 있고, 산문집 『지하철 독서 여행자』, 『쇼팽을 기다리는 사람』을 펴낸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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