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령을 통해 가장 보이지 않는 곳과 유령이 갖는 문학적 순간에 주목
사진가, 미술 작가, 디자이너, 작곡가, 영화감독 등 다양한 분야 예술가들의 협업작품 포함
총 14편 수록
11/30까지 펀딩 사이트 텀블벅을 통해 후원 가능… 작가들을 개별적으로 후원할 수 있는
창구 마련해

 

문학스튜디오 무시의 올-라운드 문예지 <TOYBOX> VOL.3 가 크라우드 펀딩 사이트 텀블벅을 통해 공개되었다. <TOYBOX>는 문학을 중심으로 다양한 예술 장르의 재미를 섞고 신선한 즐거움을 추구하는 새로운 감각의 ‘문학 콜라보 실험서’다.

<TOYBOX> 3호의 주제는 ‘유령’이다. ‘유령’을 통해 가장 보이지 않는 곳을 끝끝내 바라보는 노력이 담긴 작품들을 만날 수 있다. 
1부 커버스토리 ‘당신은 어떤 유령을 보았습니까?’에서는 이옥토X유비채의 픽션포토, 리리브의 에세이, 이제니X이에니의 시⋅음악⋅드로잉, 차현지의 소설, 박무무의 유령-에세이 비평을 만날 수 있다. 

여러 장르 간 콜라보레이션이 두드러지는 2부에서는 김누누X나혜X배시은의 피처링 시, 김희은X신서령의 환상문답, 안지연X투명X채린의 시 EP앨범, 안희연X김소영의 드로잉시 등 신선하고 흥미로운 종합 예술 작품을 만날 수 있다.

문학의 형식을 실험하는 3부에서는 송희지와 이희진의 시, 이소호의 Project LAB 03등 독특한 읽기 경험을 주는 작품이 실렸다.

마지막 4부에는 문학과 지속적인 접점을 만들며 활동하는 영화감독 박근영의 인터뷰, 대필작가(Ghost Writer) 임재균의 에세이가 담겼다.

<TOYBOX> 3호의 크라우드 펀딩은 11월 30일(토)까지 진행되며, 12월 초 정식 출간을 앞두고 있다. <TOYBOX> 3호의 텀블벅에서는 스튜디오 무시가 준비한 홀로그램 문장 카드 지갑, 출간 파티 티켓 등을 구매할 수 있다. 특히, 이번 호에 참여한 22명의 작가를 개별적으로 후원하고 작가의 특별한 선물도 받아볼 수 있는 ‘작가 개별 후원’을 진행 중이다. 더 자세한 정보는 텀블벅을 통해 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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