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념촬을 하고 있는 관계자들(사진=사색의 향기 제공)
기념촬을 하고 있는 관계자들(사진=사색의 향기 제공)

국내·외 170만 온라인 회원을 가진 행복한 문화 나눔 커뮤니티 ‘사색의 향기’는 지난 15일 2019년 정기 대의원총회 및 신임 박희영 이사장 취임식이 더케이 호텔 크리스탈 볼룸에서 열었다.

사색의 향기는 매일 아침 170만 회원들에게 ‘향기 메일’을 발송하며 회원 간에 소통하고 있는 단체이다. 또한 연각 3만 명 이상이 매월 정기적인 행사를 통해 활동하고 있는 비영리 단체이다. 또한 최근 사색의 향기는 홍성에 35만평의 부지를 마련하고 ‘향기촌’이라는 사회적 가족을 구성하여 총 250가구가 살 수 있도록 공동체 마을을 기획했다.
 
이영준 상임대표는 대의원 총회를 통해 “16년 동안 다양한 문화 나눔과 사회참여 활동을 전개했다. 사회적 문제 해결과 공유가치 창출을 통해 향기촌 건립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취임사하는 박희영 신임 이사장(사진=사색의 향기 제공)
취임사하는 박희영 신임 이사장(사진=사색의 향기 제공)

사색의 향기 신임 박희영 이사장의 취임식의 취임사를 통해 “문화 나눔 사업을 개방적 구조로 변화하겠다. 건전한 문화 나눔 단체를 위한 최선의 노력을 하겠다.”고 의지를 표명했다. 이어 “국내·외 지부가 더욱 활성활 될 수 있도록 지부 간 협력을 통해 목적사업에 더욱 매진하며 사회공헌을 더욱 공고히 하겠다.”라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 박원순 서울시장은 영상 축사를 보내왔다. 박 시장은 영상축사를 통해 “사색의 향기가 서울시 문화발전에 큰 역할을 하고 있다. 더 많은 발전을 통해 세계적인 문화단체로 성장하길 기대한다.”고 밝히며 박희영 이사장의 취임 축하도 잊지 않았다. 이어 이철규 국회의원(동해,삼척)  "정치와 문화는 다르지 않다. 한 국가를 이루는 중요한 요소이다. 사색의향기가 꿈꾸는 공동체적인 문화변화에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이어 고학찬 전 예술의전당 사장과 서초구 의회 안종숙 의장도 축사를 전했다.

김정택 SBS예술단 단장의 피아노 연주를 시작하며 축하공연이 이어졌다. 그리고 국내와 해외에서 참석한 대의원들이 함께 교류의 장으로 이어지며 행사가 마무리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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