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 파주북소리 책 더 책 포스터 [사진 제공 = 출판도시문화재단]
2020 파주북소리 포스터 [사진 제공 = 출판도시문화재단]

 

파주시와 출판도시문화재단이 공동으로 주최·주관하는 ‘2020 파주북소리 책 더 책’이 개최된다. ‘책 더 책’은 ‘인문’, ‘북인플루언서’, ‘소셜’, ‘커넥션’, ‘북큐레이션&이벤트’ 총 다섯 스테이지로 이루어져 있다. 본 행사는 오는 20일부터 22일까지, 기타 행사는 12월까지 진행된다.

본 행사 기간에 열리는 인문 스테이지에서는 ‘촉발’, ‘도발’, ‘끗발’을 주제로 아홉 가지 강연이 유튜브로 열린다. 김소연·김복희 시인이 ‘촉발’을 주제로 대담하고, ‘도발’을 맡은 은유 작가와 김현 시인은 <알지 못하는 아이의 죽음>을 바탕으로 체제와 시스템을 논한다. ‘끗발’에서는 김신회 작가와 신주희 소설가가 ‘나를 지키는 글쓰기’를 이야기한다. 이 외에도 유진목·서효인 시인, <사회성이 고민입니다>의 장대익 교수, 음악평론가이기도 한 최은규 바이올리니스트 등 다양한 분야의 전문가가 강연에 나선다.

북인플루언서 스테이지에서는 BC에이전시 대표 홍순철 북칼럼니스트와 출판도시문화재단 문화사업본부장 장동석 출판평론가가 최근 출판 트렌드와 신간 소식을 전한다. 또 소셜 스테이지에서는 ‘헌책 업사이클링-팝업북 만들기’ 등 파주 지역 다섯 군데의 동네 책방과 독립출판사가 자체적으로 준비한 행사가 열린다.

‘2020 파주북소리 책 더 책’의 자세한 내용은 공식 홈페이지(클릭)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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