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스튜디오예스원 제공
사진= 스튜디오예스원 제공

 

지난 31일 예스24가 앱마켓 원스토어와 웹툰, 웹소설 콘텐츠 제작 및 지적재산권 전문 조인트 벤처 스튜디오예스원을 설립했다고 밝혔다.

최근 모바일 환경에 익숙한 밀레니얼 세대가 주요 소비층으로 부상하고, 코로나19 영향으로 온라인 소비가 일상화되면서 웹툰 및 웹소설을 원작으로 한 2차 저작물의 가치가 증대되고 해외 콘텐츠 시장의 규모가 급속도로 확장되고 있다. 

이에 스튜디오에스원은 자사 및 원스토어가 보유한 온오프라인 인프라를 기반으로 콘텐츠 IP 확보 및 능력을 제고하기 위해 설립되었다.

스튜디오예스원은 웹툰, 웹소설 작가들과 함께 로맨스, 판타지, 무협 등 작품을 제작 및 출시할 예정이며 이를 통해 확보한 IP들은 굿즈, 출판, 드라마, 영화, 게임 등 다양한 콘텐츠로 재생산될 예정이다. 또한, 콘텐츠 관리를 위한 매니지먼트와 솔루션을 제공할 계획에 있다.

예스24 김석환 대표는 “예스24가 보유한 온오프라인 유통 인프라를 적극 활용해 스튜디오예스원의 IP 사업 추진을 적극 지원하고자 한다. 스튜디오예스원을 통해 하나의 작품이 영화, 드라마, 게임 등 다양한 콘텐츠로 제작될 수 있는 원스톱 시스템을 구축함으로써 창작자가 창작 활동에만 몰두할 수 있는 최적의 환경을 제공할 계획”이라며, “많은 사람들이 즐길 수 있는 놀이 문화를 만들고, 종합 문화 콘텐츠 산업의 중심지로 발돋움하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더스쿠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개의 댓글

0 / 400
댓글 정렬
BEST댓글
BEST 댓글 답글과 추천수를 합산하여 자동으로 노출됩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수정
댓글 수정은 작성 후 1분내에만 가능합니다.
/ 400

내 댓글 모음